대전보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프랑스 루앙의 근교 센 강변에서 독신의 연금생활자로 칩거생활을 한 플로베르가 본격적 사실주의 소설의 창시자였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관찰과 고증의 치밀성과 문체 및 형식의 미적 세련이 특색인 그는 근대 자연주의 문학의 비조로 평가받는다.
<애서광 이야기>는 1836년 11월, 플로베르가 16세 되기 직전 쓴 것으로 이듬해 루앙의 작은 문예지에 처음 게재되었으며, 1926년 <애서가 총서>의 제7편으로 간행되었다. 이후 독일어본과 카타란어본, 영어본으로 번역, 삽회가 들어 있는 책으로 나왔다.

저자소개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중학시절부터「광인일기」「11월」등을 습작하였으며 파리 대학 법학부 재학중 간질과 유사한 신경증 발작을 계기로 문학에 전념하게 된다. 확고한 문체와 긴밀한 구성으로 1856년「보바리 부인」을 발표하여 프랑스 당대의 최고 작가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자연주의 문학의 개조로까지 추앙받았다. 주요 작품으로「살람보」「감정교육」「성 앙트안의 유혹」과 다채로운 문체의 표본인 주옥 같은 단편집「세 가지 이야기」등이 있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