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방대하고 복잡한 중국의 역사를 100대 사건을 통해 이해한다 중국은 주 왕조가 탄생한 이래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이를 이은 한나라를 거쳐 수, 당 시대를 지나 세계 제국으로 거듭났다. 송나라 때 관료 중심의 사회가 마련되면서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민족이 다스린 원나라 시대를 지나 명, 청 시대에 이르러 근대의 새로운 변혁을 모색했다. 이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하면서 중화민국이 수립되었고, 공산당이 국민들의 지지 속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했다. 이로써 중국은 문화대혁명, 개혁개방을 거쳐 강대국 반열에 올랐다. 《중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은 중국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당대의 사건을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분야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동서 문화 교류의 시발점인 실크로드의 개척, 중국 2천 년 역사를 집대성한 역사서인 사기, 세계 문명 발전에 기여한 발명품인 종이와 활자 인쇄술, 중국의 문화가 세계 각지로 뻗어나간 남해원정,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최대 교역 국가로 떠오르는 등 중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건부터,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사건들도 함께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국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목차

1장 주나라부터 진나라까지 - 고대 중국의 국가들 삼감의 난, 제자백가 출현, 규구의 회맹, 《도덕경》의 탄생, 유가 학파 창시, 오월의 싸움, 상앙의 변법, 합종연횡, 진 시황의 대륙 통일, 만리장성 축조, 분서갱유, 진승의 난 2장 한나라부터 수나라까지 - 천하의 분열과 재통일 홍문의 연, 여후의 섭정, 오초칠국의 난, 비단길 개척, 유가 국교화, 마읍전투, 사기의 완성, 왕망의 신나라 개창, 녹림ㆍ적미의 난, 백마사 건립, 서역으로 파견된 반초, 채후지 제작, 당고의 화, 황건의 난, 관도대전, 적벽대전, 제갈량의 북벌, 고평릉 정변, 팔왕의 난, 영가의 난, 비수대전, 유유의 송나라 건국, 북위의 낙양 천도, 육진의 난, 과거제 시행, 대운하 건설, 고구려 원정 3장 당나라부터 송나라까지 - 화려한 문화가 꽃피다 이연의 거병, 현무문의 변, 무주혁명, 현종의 양옥환 귀비 책봉, 안사의 난, 우이당쟁, 감로의 변, 황소의 난, 후량 건국, 진교병변, 전연의 맹약, 활자 인쇄술 발명, 왕안석의 신법, 3당의 당쟁, 정강의 변, 대금전쟁, 신유학 정립 4장 원나라부터 청나라까지 - 역사의 무대가 확장되다 몽골 통일, 원나라 건국, 원나라의 일본 원정, 홍건적의 난, 호람의 옥, 정난의 변, 남해 원정, 북경 천도, 토목의 변, 살이호대전, 이자성의 난, 대만 수복, 문자의 옥, 삼번의 난, 네르친스크 조약 체결, 백련교의 난, 아편전쟁, 태평천국 운동, 애로 호 사건, 신유정변, 양무 운동, 청불전쟁, 청일전쟁 5장 개혁의 물결과 현대 중국의 성립 변법자강 운동, 의화단 운동, 중국혁명동맹회 발족, 신해혁명, 신문화 운동, 5ㆍ4 운동, 중국 공산당 창당, 제1차 국공합작, 국민혁명, 대장정, 중일전쟁, 국공내전,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한국전쟁,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중미 정상 회담, 중국 공산당 제11기 3중전회, 톈안먼 사건, 홍콩 반환, 세계무역기구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