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비극으로 얼룩졌으나, 베일에 가려졌던 왕실 속 여성들.
조선의 공주, 가장 고귀한 여성이자 가장 천대받았던 그녀들의 삶 속 비극의 그림자를 엿보다.
공주에서 노비로 전락했던 경혜공주, 남편과 시어머니의 위협으로부터 목숨조차 부지하지 못했던 정선공주, 조선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비운의 덕혜옹주까지.
조선의 공주, 시대에 따라 울고 웃었던 그녀들의 파란만장한 열세 가지 이야기.

저자소개

김학민
《월간문학》에 단편동화 《작은 별에게》가 당선되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깜부야, 우리 숲을 지켜 줘》, 《위대한 문자, 한글》, 《겁 많은 성보와 쌀 한 섬》, 《김유신》, 《로빈 후드》 정도의 어린이 책만 펴냈을 뿐이다. 그렇게 게으르게 살다가 불쑥 우리나라 공주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그 후로 지금까지 부지런히 살고 있다.

01 비운의 임금 단종의 친누이 - 경혜공주
02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 정명공주
03 부마 간택 제도의 피해자 - 정선공주
04 남편이 불러온 비극, 오빠의 사랑과 배신 - 휘숙옹주
05 공주 독살 사건의 불편한 진실 - 현숙옹주
06 높은 콧대가 화를 부르다 - 효명옹주
07 약한 왕을 아버지로 둔 죄 - 효정옹주
08 부마의 재혼을 허락하라 - 숙정옹주
09 공주에서 환향녀로 - 의순공주
10 양자와 세손 사이에서 - 화완옹주
11 조선 공주 최초의 열녀 - 화순옹주
12 조선의 마지막 옹주, 이덕혜 - 덕혜옹주
13 조선의 공주는 조선의 여자다 - 숙선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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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