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돈 때문에 몸을 파는 그런 여자지, 너는.”
-황윤혁, 첫사랑의 배신으로 여자를 믿지 않는 남자.
“돈으로 여자를 사는 당신은 퍽이나 고상하군요!”
-김선영, 엄마를 위해 돈에 자신을 판 여자.
“분명히 내가 말했지! 나랑 있을 때, 나한테만 신경 쓰라고!”
스스로도 감당치 못할 감정을 느껴버린 한 남자의 울부짖음.
그리고 여자를 믿지 않아 빚어진 오해와 헤어짐.
“난 당신 말대로 돈이 중요한 여자에요.”
감정을 애써 외면하는 여자의 변명.
그리고 벗어나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감정의 소용돌이.

저자소개

75년산. 인천부근 습지에서 서식. 현재 로망띠끄, 피우리, 신영사이트에서 꿈틀거리는 중. 작가 연합 ‘맑은 수프(http://consomm.cafe24.com)’ 상주. 글을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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