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우리에게 돌발적이고 치명적인 피해를 직접 끼치는 지구 과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대학 수준의 교재로 적합한 입문 도서로서 지질학, 수문학, 기상학, 기후학, 해양학, 토양학, 생태학, 천문학을 모두 다루고 있다. 따라서 과학이 전공이 아닌 학생들이 자연재해를 잘 이해하고 특히 지구과학을 충분히 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강사진들에게 적합한 강의 교재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재해와 재난이 왜 일어나고 어떻게 전개되는지, 또한 이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예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사건들을 가지고 살펴본다. 특히 최근까지의 재난을 다루고 있어 재해에 대하여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갖게 한다. 자연재해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어, 재해에 대한 기본적인 지구과학적 고찰뿐만 아니라 인간 활동의 역할과 이로 인해 지구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새로 포함된 내용과 사례연구에서는 재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와 재해연구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들의 삶과 연구 활동도 함께 기술하며 재해에 얽힌 뒷이야기를 통해 과학적인 관점과 인간적인 관점에서 재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다룬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자연재해
제2장  지구 내부의 구조와 판구조론
제3장  지진
제4장  쓰나미
제5장  화산
제6장  홍수
제7장  산사태
제8장  침하와 흙
제9장  대기와 악기상
제10장 허리케인과 온대저기압
제11장 해안재해
제12장 기후와 기후변화
제13장 자연화재
제14장 충돌과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