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우리 생활 현장 곳곳의 수많은 발견과 발명, 과연 어디서부터 기원한 것일까요? 겨레 문화와 과학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과정은 곧 과학 한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열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겨레의 앞선 문화와 과학의 산물을 소개한 『겨레과학』시리즈는 구석기 시대부터 연대순으로 전개해 나가며 역사의 흐름과 과학의 원리를 함께 풀어냅니다. 현대의 첨단 기술이 출현하기까지 우리 겨레가 그려 온 과학 역사의 전체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 과학 한국의 모습도 그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영숙, 대학에서 고고인류학을, 대학원에서 박물관학을 공부하고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앉아서 지구의 크기를 재다》, 《세계를 놀라게 한 겨레 과학》, 《더 편한 세상을 꿈꾼 겨레 과학》, 《미래의 눈으로 다시 읽는 과학신문》, 《지식은 힘-우주》 등 여러 단행본과 《글뿌리 세계사 전집》, 《글뿌리 사회탐구 전집》, 《박물관 놀이터 국립중앙박물관 활동 매거진》 등을 기획, 집필했습니다. 그중 《세계를 놀라게 한 겨레과학》은 2007년 과학기술부-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 : 정재훈, 홍익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겨레문화센터 만화학교를 수료했다. 「월간 말」, 「틴 타임스」 등에 만화 및 만평을 연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미술고등학교 만화과에 출강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곤충이 궁금할때 파브르에게 물어 봐> 등이 있다.
장수하늘소 : 장수하늘소는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좋은 어린이 책은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길러 준다는 믿음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지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이야기30》시리즈,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 이야기》시리즈,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 《교과서를 탈출한 과학》, 《어린이 미래 과학서-첨단 과학》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겨레과학 01. 혼천시계, 천체의 움직임과 시간을 동시에
겨레과학 02. 백자, 조선의 과학과 문화를 담은 그릇
겨레과학 03. 수원 화성, 조선의 기술력이 낳은 신도시
겨레과학 04. 홍대용, 지전설을 주장하다
겨레과학 05. 서호수, 조선의 천문학과 역법을 개혁하다
겨레과학 06. 서유구, 실용적인 백과사전 『임원경제지』를 펴내다
겨레과학 07. 정약전, 어류 연구의 선구자
겨레과학 08. 최한기, 서양의 과학 문명을 소개하다
겨레과학 09. 김정호, 근대적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키다
겨레과학 10. 이규경, 백과사전 『오주연문장전산고』를 펴내다
겨레과학 11. 이제마, 사상의학을 탄생시키다
겨레과학 12. 최석정과 홍정하, 조선에도 수학이 있다
겨레과학 13. 구택규·구윤명 부자, 조선 과학 수사의 기틀을 마련하다
겨레과학 14. 하백원, 자동 양수기를 발명하다
겨레과학 15. 이헌길, 민중들과 함께한 명의
더 편한 세상을 위한 학문, 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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