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저자와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 이 책은 프로 골퍼인 저자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써내려간 에세이집이다. 가족에서부터 친구 여자 성공 취미 더 나아가 사회 기초 질서와 환경 문제까지 소박하고 진솔하게 써내려간 저자의 글은 과장되거나 꾸밈이 없고 때론 직설적이고 저돌적이기도 하다. 이 책의 특징은 한 편의 글 말미마다 “당신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져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직접 메모할 수 있도록 여백을 두어 독자들의 글쓰기 공간도 마련하였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저자와 독자가 함께 완성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운 주제로 평소 독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적어보면서 일상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정치상은 프로 골퍼다. 1979년 2월 28일 경남 함양 선비의 고장에서 태어나서 유년기 시절을 이곳에서 지내고 고등학교부터 유학을 시작하였다. 고등학교부터 집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였고 군대는 육군본부 중앙수사단 특별경호대를 전역하였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은 명동에서의 한식당 배달부부터 시작 노량진 수산시장 배달 경호회사 경호원을 경험했으나 지금은 프로 골퍼로서 티칭을 하고 있다. 이 세계에 있으면서 여느 장르의 직업군과 소통하며 더 세상을 배우는 중에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인 골프 외의 지식이 짧아 단어의 표현을 확장키 위해 한문을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어 이것 또한 공부 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목 차
좋은 사람인지 성실한지 모르나 유능하거나 현명하진 않다
노래방의 도우미녀
꿈속 이야기
가장 싫어하는 먹는 것, 싸는 것, 자는 것, 씻는 것
박명수의 음반이 얼마나 팔렸나? 나의 책은?
바둑
화분 가꾸기
나의 나이는?
성 상품?
옆방의 신혼? 연인? 잠 못 이루는 나
만남
저 사람 잡아요! 주위의 반응
더위는 짜증, 추위는 고통
나를 더 노출하고 그를 더 이해하고
공자의 가르침
백두대간
하루에 두 여자
나는 담배꽁초를 버리는가?
위조지폐
내가 생각하는 야구장, 축구장 건축
아름다운 인생, 살아가는 인생
양보에 대한 나의 생각
지하철 자리 양보, 부끄러운 노약자석
똥과 에너지
밥해주는 여자, 해준 밥 먹는 남자
금지된 사랑, 사랑? 쾌락? 양다리? 불륜?
설날 연락처에 있는 지인들 연락하기
친구의 이혼
나의 아령
말을 높이다, 낮추다
내 몸이 묶여 있지 않는 한 내가 하고픈 대로 한다
앎의 즐거움
성공의 발목을 잡은 것은?
결혼을 못한 채 아버지와 이별하다
안내문구의 협조
스트레스 해소
내가 아는 겸손
기부천사 김장훈
골프! 골프가 생소한 이들에게
나의 골프장 설계
쓰레기 차인표
심형래의 그 말
잠은 얼마나 자야 하나?
정의
죽음의 때
나에게 긍정이란?
상상 복권 당첨
침략? 침략! 정벌? 정벌!
가진 내가 배경을 숨기고 진정한 그녀를 찾다
영어 필기체 알아보기
한 우물 파라!
그래! 니 마음대로 해!
천사와 악마, 동전의 양면성, 사람의 이중인격
주차 공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출판
사치의 내 생각
가족
친구
영웅과 역적
나는 노출증 환자다
나 또한, 사람의 심리 중에……
방문
인생의 맛
입양을 하다. 식물, 동물, 사람
전과 29범
월급의 변화
결혼 시기의 변화
프로 입문 시기의 변화
불륜의 현장
궁예를 읽다
호기심 마약 범죄
정주영의 그 말
정치상체, 광수체
톱 가수 그대에게
경찰청에 신고? 제안?
운명론
추억
대장균에 얼마나 대처해야 하는가?
성에 대해서 무감각한 사람?
분노와 집념
부끄러움, 수치심, 치부
인생을 걸다
친한 사람
인사를 하였으나 상대방이 받지 않았을 때 난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이다
여자가 남자 같기를
술을 마시고 난간에 서 있다
낮잠과 노숙, 낭만과 초라함
약간의 술은 일의 능률을 높인다
일을 하지 않을 때 뇌는 더 움직이는 듯하다
주변 인물에의 고마움
집이 없어 누구에게 신세진 적이 있는가?
강연 100도씨에 올린 글
결과뿐!(때론)
백 종목 인생 종합 우승
포커에서 이기는 것과 인생에서의 성공
욕심? 금전, 지식, 명예, 선행……
나의 팔꿈치
새벽 삶을 사느냐, 늦은 밤 삶을 사느냐
나의 친구
십대모, 미혼모
앙케트
책을 마무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