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바람-下
“이 척박하고 황폐한 땅에 나와 함께 머물러 주시오. 내 어둠 속에 그대도 함께 잿빛으로 물들어 나와 같이 이곳에 있어 주시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 천소와 운원은 짧지만 달콤한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옛 정혼자가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운원은 결국 천소에게 옛 인연의 구명을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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