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기억 속에서
사랑의 방향
사랑이라는 건 참 이상해. 흐르는 물처럼 일단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거든.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이제 그 움직임이 다 했는데도 너무 오래돼서……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거야. -정희
내 마음 절대로 강요 안 해. 넌 그냥 이대로만 있어. 내가 너에게 흘러갈게.
-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