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연이 되기까지

인연이 되기까지

저자
페퍼민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판일
2009-12-30
등록일
2015-06-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8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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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운명의 장난일까?
부모님에게 공주대접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온 지혜에게 어느날 날벼락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사고로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아가 돼버린 것이었다. 게다가 엄마가 새아버지와 정식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그녀는 배신감에 치를 떠는데….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지혜의 엄마를 돈만 아는 표독한 여자로 치부했던 의붓오빠 종민은 다짜고짜 그녀에게 계약결혼을 요구하는데….
▶ 책 속에서
「취직한 조건으로 그렇게 껴안는 것도 포함되는 건가? 아니면 더한 것도 취직의 대가 속에 끼어있나?」 그의 지나친 말투에 화가 나기 시작했다.
「좀 지나친 것 같군요. 내가 뭘 하든지 참견하지 마세요」
「그래서 그 놈이 널 안고 있는 것을 즐긴 모양이지?」 그가 너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더욱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왜, 그런 것까지 당신한테 일일이 설명해야 하죠?」 그녀의 말에 그는 마치 그녀를 때리기라도 할 태세로 주먹에 힘을 주었다. 그가 이렇게 흥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의 시야에 벗어날 생각으로 뒤돌아섰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가 다급하게 다가와서 붙잡고는 벽에 밀어붙였다. 그가 움직이지 못하게 압박하는 바람에 그녀는 답답함이 몰려왔다.
「비켜요」 그녀의 말에 그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그를 쳐다보자, 그가 키스를 하려는 듯 다가왔다. 지혜는 그의 키스를 피하려고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는 절대 그녀를 포기하지 않을 생각인지, 그녀의 턱을 잡고는 힘을 가하고 있었다. 그 바람에 지혜는 고통으로 입이 열렸고 그는 그 틈을 타서 키스를 하였다. 한참을 지혜의 입술을 유린하던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지혜를 보고 그는 입을 떼었다.
「날 자극하지 마, 앞으로 그 놈 만나지마」
「당신이 뭔데? 내가 왜 당신 말을 들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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