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의 사회사 : 서당으로 읽는 조선 교육의 흐름
문ㆍ사ㆍ철이 어우러지는 「태학총서」 제38권 『서당의 사회사』. 한국학대학원 교수 정순우가 '서당'을 통해 조선 교육의 흐름을 읽어나간 연구서다. 한국 교육의 발원지이지만 한국 사회에 근대 교육이 들어오면서 사라져간 서당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늙고 남루한 학문의 상징이던 서당을 치밀한 고증을 통해 사회ㆍ문화적으로 복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서당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과 교육적 혜안이 담겼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 교육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가능성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