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내와 생이별하고 평생을 한 사내를 그리워한 한 여인의 한이 서린 인왕산에 전해지는 이야기. 조선 연산군 시절, 폭군은 세상을 버렸고 세상은 폭군을 버렸다. 세상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반정을 일으키고 새로운 왕이 세워졌다. 그러나 왕의 힘은 보잘 것 없었다. 반정을 일으킨 세력의 힘으로 왕이 된 왕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도 지키지 못했고 두 사람은 생이별을 하게 되고 그 한이 인왕산에 걸린 다홍치마에 새겨졌다.
저자소개
목차
서막 | 프롤로그
생화(生華) 하늘 붉은 꽃 거울 거울 눈물 경복(景福) 흐린 꿈 공허 비, 화 바람이 불며 몽매 반역 천세 강 소원 하늘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