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로마 황제의 인격과 학식이 담겨진 진리와
신의 깨달음을 전하는 지혜의 메시지!
로마시대 스토아의 학도로서 로마황제의 지위에 오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원래 노예였던 스토아의 철인 에픽테토스의 훈계를 명심하여 마음속까지 황제가 되지 않도록 항시 자신을 돌아보고, 로마에 있을때나 게르만족을 치기 위해 진영에 나가 있을 때, 자계의 말을 그리스어로 꾸준히 기록하였다. 여기에는, 일체의 것이 끊임없이 생생유전하고, 인생도 과객의 일시적 체재에 불과하여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는 것은 오직 철학일 뿐, 그 철학이 인도하는 대로 자연의 본성에 알맞은 생활을 하는 것이 회선의 길이며 구제하는 길이라는 그의 신념을 역력하게 나타내었다.
저자소개
161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제국을 다스렸던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로마 최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 중 마지막인 다섯번째 황제이다. 또한 스토아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은 한자명으로 안돈이라 하며 121년 4월 26일, 로마의 카엘리우스 언덕에 있는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로 부모가 일찍 사망하여 시의 장관이자 집정관을 세 차례나 역임한 할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안토니우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된 후 140년 로마의 콘술(집정관)이 되었고, 145년 안토니누스의 딸(사촌누이)과 결혼, 161년 안토니누스의 뒤를 이어 루키우스 베루스와 공동황제로 즉위했다. 마르쿠스는 황제가 되어서도 스승과 가족과 친지들을 애정 어린 태도로 대했고, 학문에 대한 열정도 높아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생애의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싸우거나, 전염병 퇴치와 타락된 윤리 회복에 고심하며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여러가지 재난과 전쟁, 반란 속에서도 내정과 국방을 잘 다스리며 통치하여 현제의 반열에 올랐다. 180년 3월 17일, 마르쿠스는 북방에서 로마로 돌아오던 중에 전염병으로 돌연 죽음을 맞이했고, 그의 지위는 아들 코모두스가 이어받았다. 그의 나이 59세, 황제에 오른 지 18년 만이었다.
그의 대표작 『명상록』은 마르쿠스가 황제로서 정무에 종사하거나 전쟁에 참가했을 때 틈틈이 직접 쓴 글이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가운데 하나로 오랜 세월 동안 읽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