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 하늘』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생애를 돌아보는 담담함을 담았다. 어린 시절에 전쟁 통에 월남한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가기 위해 겪은 고생스러운 기억들을 풀어놓은 진솔하고 개인적인 글이다. 거기에는 척박하고 궁핍한 시절을 살아 온 한 개인의 진실어린 인생이 있다.
저자소개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6.25 전쟁이 터진 1950년 고향을 떠나 모진 고생 끝에 인천에 정착했다. 인천중학교와 제물포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파리 4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그리고 디종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건국대학교 불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대학학장, 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정년퇴임 후에는 성남시궁도협회장겸 분당정 사두로 활약 중이다. 프랑스문학개론과 까뮈의 문학과 사상 등 저서와 생떽쥐뻬리를 비롯한 근대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에 관련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