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봉감별곡
작자. 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로 국문 필사본 · 활자본 등이 남아있다. 《추풍감별곡》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주인공 채봉이 쓴 가사(시가와 산문 중간 형태의 문학)의 제목이기도 하다. 소설은 삐뚤어진 권력자인 허 판서, 출세에 눈이 먼 아버지 김 진사, 첩이 되느니 기생이 되기를 택한 채봉, 채봉을 만나기 위해 이방이 된 장필성 등 세태를 반영한 다양한 인물들을 현실적이며,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현실에 맞서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 채봉의 사랑 이야기는 담담하면서도 절절하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엮은이 웃는달
대학에서 한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에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달리><숙향전><한중록><꼬마 철학자><이솝 이야기>등 여러 권이 있다. 힘들고 지치는 날, 무심코 본 하늘에서 웃고 있는 달을 본다면 잠시나마 기쁘고 행복할 거라 생각한다. 어쩌면 숨어있던 힘이 솟아날 지도 모른다고 기대한다. 누군가에게 웃는달이 되길 바라며,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책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