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마음을 알고 싶고, 마음의 문제로 고민할 때
마음의 세계를 깊이 이해한 사람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추구의 길에서 아름다운 스승을 만난 이는 행복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일생을 추구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한히 열려 있는 사람, 스스로를 구루나 스승이라고 여긴 적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소박한 거처의 문을 열어 놓은 사람, 스승인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제자들이 진리에 헌신하기를 원한 사람, 삶의 고통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유머가 넘치고 너무 자주 웃어 어린아이처럼 보인 사람, 가식이 전혀 없어 그 앞에선 우리 자신도 꾸밀 필요가 없는 사람, 그러나 근원적인 의문을 느꼈을 때 맨 먼저 찾아가 대화하고 싶은 사람, 자연스러운 기쁨을 강조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깨어 있으라고 가르친 사람, 미소 지으며 생을 마친 사람……. 이 책은 그런 스승을 만나러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그는 우리에게 ‘이 생을 충만하게 살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원제 [Living This Life Full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