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 아들, 아내와 함께 주말마다 숲으로 떠나기를 3년. 숲속 생활의 이모저모를 진솔하게 풀어낸 캠핑 에세이. 『숲 어딘가 두 평 마음의 집이 있다』는 시인이자 남편, 아버지인 작가가 숲에서 써내려간 푸른 에세이다. 때론 이 가족, 너무 진지하고 소심한 나머지 엉뚱하고 우스운 상황들도 마주하지만, 껍데기가 아닌 본질을 꿰뚫는 작가의 일관된 시선은 따뜻하다.
목차
제1부 빈 이력서를 채운다
가을에 떠난 첫 캠핑의 추억
캠핑의 언어를 배우다
캠핑의 무게를 재다
아내의 캠핑
자연에게 선물을 받다
추위도 할부가 되나?
갑작스레 날아온 경고
영원한 로망, Snow Camping
제2부 캠핑의 내력
산정, 봄이 오는 길
중미산, 봄눈
경반분교, 그곳에 가고 싶다
남이, 내 마음 속의 자연, 내 마음 밖의 사람
광덕, 가을의 마중
산음, 과감한 결정
축령산, 겨울의 잰걸음
돈내미, 버림에서 머무름으로
제3부 안개 마을의 이웃들
성주산, 숲 속에서 만난 첫사랑
몽산포, 소심한 이웃들의 번개
제4부 푸른 이력서
우연의 길
푸른 이력서
5일간의 휴가
제5부 자연에 깃들다
바람의 숲, 잿빛 바다, 그리운 몽산포
사람과 자연, 그 경계에서
그동안 고마웠다, 서삼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