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단숨에 읽는 세계 정세
- 저자
- 지지와 야스아키
- 출판사
- 시그마북스
- 출판일
- 2026-03-06
- 등록일
- 2026-11-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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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뉴스 속 저 나라들, 대체 왜 싸우는 걸까?”
복잡한 세계 사정이 한눈에 보이는
최소한의 국제정치 수업
‘전쟁을 멈추고 싶다. 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경계를 풀면, 침략당할지도 모른다….’
이 딜레마 속에서 인류는 전쟁과 평화를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 책은 제국의 흥망, 세계대전의 발발, UN의 한계, 그리고 ‘핵 억지’라는 비극적 균형 등을 통해 국가들이 왜 전쟁을 택하는지,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려 애쓰는지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국제정치학’ 입문서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의 과거와 현재 정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길 바란다.
저자소개
지지와 야스아키
1978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히로시마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국제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연구위원, 내각관방 부장관보(안전 보장·위기 관리 담당) 소속 사무관, 방위연구소 주임 연구원, 동 연구소 국제 분쟁사 연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6년부터 니혼대학 국제관계학부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국방정책사, 전쟁 종결론이다.
일본에서 출간한 주요 저서로는 『안전 보장과 국방력의 전후 역사 1971~2010』, 『전쟁은 어떻게 종결되었는가』, 『전후 일본의 안전 보장』, 『미일 동맹의 지정학』 등이 있다. 『미일 동맹의 지정학』은 국내 번역 출간 예정이다.
배조운
일본 문학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어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한국 독자에게 새롭고 다양한 일본의 문장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옮기고 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멀어질수록 행복해진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직관에 반하는 논리 - 죄수의 딜레마 | “지옥에 이르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집단행동 문제 | 정부가 없는 국제 사회 | 세계 권력관계를 이해하는 길잡이
제1장. 세계 권력관계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 제국과 주권
‘제국’이라는 말의 의미 | 동쪽과 서쪽의 고대 제국 | 팬데믹으로 멸망한 중세 몽골 제국 | 근세 아시아 4강의 시대 | 역전된 유럽과 아메리카의 위상 | 주권이란 무엇인가 - ‘슈퍼 통치 권력’의 의미 | 전쟁을 인정하지 않는 현대 주권 국가 시스템
제2장. 제국의 출현을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 - 세력 균형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 ‘유럽 제국’은 없었다 | 나폴레옹 전쟁의 충격 | 제국의 출현을 막는 세력 균형 | 유럽의 ‘음악회’ |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드러낸 제국의 얼굴
제3장.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① - 취약성에 의한 전쟁
요인 암살이 세계대전으로 번진 미스터리 | 독일 건국이 무너뜨린 힘의 균형 | 서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보장의 딜레마’ | 주변 강대국을 차례로 끌어들인 제1차 세계대전 | 시간에 쫓긴 슐리펜 계획 | 약점에서 시작되는 선제공격 - ‘취약성에 의한 전쟁’ | ‘휘말림’과 ‘버려짐’ - ‘동맹의 딜레마’
제4장.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② - 기회주의적 전쟁
역사의 전환점 | 히틀러의 야망 | 침략자의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 ‘뮌헨의 교훈’ | 기회가 있으면 치고 나간다 - ‘기회주의적 전쟁’ | 억지되지 않은 일본 | “기요미즈데라의 부타이에서 뛰어내리다”
제5장. UN은 왜 기능하지 않을까? - 집단 안전 보장
이라크의 침략을 물리치다 | 집단 전체의 힘으로 침략을 막는 ‘집단 안전 보장’ | 세력 균형과 집단 안전 보장의 차이 | 제2차 세계대전을 막지 못한 국제연맹 | 실패에서 배운 국제연합 | 안보리 상임 이사국의 무게 | 같은 이름의 ‘연합국’과 ‘국제연합’ | 미국과 소련이 대립했던 냉전 | 차단기 역할을 하는 거부권 | PKO의 역할 | 집단 안전 보장에 지나친 기대는 금물
제6장. 핵무기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 핵 억지
인형극 속 소녀 | 핵무기를 쏠 수 없게 만드는 핵 억지 | 사람보다 무기의 안전이 중요한 ‘상호 확증 파괴’ | 동맹국을 지키는 확장 억지 | 지키는 자와 보호받는 자의 디커플링 | 제한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불안정의 역설’ | 거부적 억지로서의 미사일 방어 | ‘공포의 확산’보다도 ‘공포의 독점’ | 핵 군축의 함정 | 핵무기를 쓰지 못하게 하려면
제7장. 전쟁은 어떻게 끝날까? - 전쟁 종결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 전쟁 종결의 딜레마 - ‘분쟁 원인의 근본적 해결’인가, ‘타협적 평화’인가 | ‘장래의 위험’과 ‘현재의 희생’ 사이의 균형 | 우세 세력과 열세 세력이 주고받는 영향 | 영국·북베트남과 일본 제국의 운명을 가른 선택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가자 분쟁의 출구 | 출구 전략의 어려움
제8장. 인류는 또다시 대전쟁을 일으킬까?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그만두었다 | 제국의 부활? - 서쪽의 우크라이나, 동쪽의 대만 | 전쟁을 막고, 끝내려면 |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저자 후기
주요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