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AI는 아이를 어떻게 바꾸는가
- 저자
- 가와하라 시게토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출판일
- 2026-07-10
- 등록일
- 2026-11-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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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 아이에게 AI를 알려 주기 전에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통제 없이 범람하는 생성형 AI의 시대,
그 위험을 짚는 최전선의 통찰
"인간의 성장 조건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권한다”
-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박사 추천
"안녕, 비밀 친구야!”, "독후감 줄거리를 써 줘.”, "내가 상상한 캐릭터를 그려 줘.” 친구 관계, 공부 스트레스 등 아이들이 생성형 AI와 나누는 대화다. 최근 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50%가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사용한다. 단순히 학습 도움뿐 아니라 고민 상담을 하는 경우도 34%가 넘는다. AI는 아이가 어떤 말을 해도 공감과 응원을 보낸다. 이대로 AI가 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도 괜찮을까? 많은 전문가가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 없이 아이들이 AI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 책의 저자인 언어학자 가와하라 시게토 교수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매끄러운 답변’, ‘디지털 시청각 정보 편중’이라는 AI의 주요 문제점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미국과 일본에서 25년간 음성학과 언어 발달을 연구해 온 언어학자인 저자는 직접 AI와 수없이 대화하며 인간의 언어와 기계의 응답 사이에는 어떤 본질적인 차이가 존재하는지 집요하게 탐구했다. 그 과정에서 AI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인간 성장의 핵심 조건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온 지금, 이 책은 막연한 기대와 불안 사이에서 흔들리는 부모와 교사, 교육 관계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제시한다. 동시에 아이의 언어와 사고, 감정과 관계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짚으며 생성형 AI 시대를 보다 현명하고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지은이 가와하라 시게토(川原 繁人)
언어학자. 게이오기주쿠대학 언어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기독교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조지아대학, 럿거스대학에서 조교수를 거쳐 사학 명문이자 연구 중심 대학인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화언어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언어학과 음성학이며 아동 언어 발달, 말소리 습득, 언어 습관 형성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학계와 대중을 잇는 저술 활동도 활발하다. 저서로 《음성학자, 딸과 언어의 매력에 빠지다(音??者、娘とことばの不思議に飛び?む)》가 있으며, 공저로는 《언어학적 랩의 세계(言語?的ラップの世界)》, 《그림책 노래하는 몸의 신비(?本うたうからだのふしぎ)》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박현강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일어교육과 석사를 졸업했다. 일본 시코쿠 지방의 고치현청 국제교류과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디며 번역의 매력에 빠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과 일본을 잇는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고자 글밥아카데미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주식회사 타임캡슐》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 AI와 친구가 되는 아이들,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009
- 아이의 첫 친구가 AI가 되어도 괜찮을까 010
- 우리는 왜 ‘검증되지 않은 도구’를 아이에게 건네고 있는가 016
- 아이의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 018
- 오늘의 편리함이 내일의 지구를 망가뜨린다면 019
- AI 앞에서 인간의 언어란 무엇인가 026
1부. 아이는 지금 누구와 말하고 있는가
제1장 ≫ AI의 언어에는 온기가 없다
? AI 시대에 태어난 첫 아이들 035
? 생성형 AI는 어떻게 말을 만들어 내는가 037
? ‘대화’와 ‘AI 출력’은 무엇이 다른가 041
? 아이는 3년 만에 배우고, AI는 끝없이 흉내 낸다 046
? AI의 답변은 왜 그럴듯하게 들릴까 049
? 정체불명의 무언가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가 052
? 속을 알 수 없는 ‘마법 상자’의 탄생 058
제2장 ≫ AI로 아이를 교육해도 괜찮을까
?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AI의 공허함 065
? 아이의 뇌는 ‘촉감’으로 언어를 배운다 073
? 감각이 닫히면 사고도 닫힌다 075
?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힘 077
?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이의 마음은 자란다 081
? 인지능력보다 더 빠르게 퍼지는 ‘언어 환각’ 086
? 생성형 AI에 대한 5가지 우려 090
제3장 ≫ 언어 전문가들이 AI를 경계하는 이유
?어쨌거나 찬성은 없다 096
? AI는 도구일 뿐 대화 상대가 아니다 098
? 틀려도 확신하는 AI, ‘환각’의 덫 100
? 질문을 잘한다고 만능은 아니다 103
? 인간관계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 106
? AI와 친해질수록 진짜 친구는 멀어진다 107
? 연습은 쉬워도 실전은 어렵다 110
? 아이가 말을 배워 가는 기적을 사수하라 111
?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AI 원칙 113
제4장 ≫ AI와 대화한다는 착각
?AI 대화의 실체 117
? ① 이름도 똑바로 못 읽는다 119
? ② 당당하게 거짓말을 내뱉는다 120
? ③ 맥락을 읽지 못한다 121
? ④ AI에게 인격이란 없다 123
? 아이들에게 반드시 알려 줘야 하는 사실 126
? 대화의 주도권은 어디에 128
제5장 ≫ AI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직접 사용해 본 AI의 충격 131
? AI를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136
? 어제와 너무 다른 오늘의 AI 139
? ‘그럴듯함’이 아이의 판단력을 무너뜨리는 방식 141
? AI를 이해하는 부모가 아이를 지킬 수 있다 145
?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50
2부. 아이의 언어 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6장 ≫ 언어는 소리에서 태어나고 관계에서 완성된다
? 아이의 언어 발달 이해하기 157
? 사회적 교류가 언어의 문지기다 159
? 몇 살이 되면 디지털로 학습할 수 있을까? 163
? 어른의 긍정적 반응이 아이의 학습력이 된다 165
? 로봇 교사의 한계 170
? 언어는 ‘살아 있는 경험’으로 완성된다 173
제7장 ≫ 아이의 언어 능력은 부모의 반응으로 확장된다
? 엄마의 목소리는 최고의 언어다 180
? 사랑은 ‘즉각적인 반응’이다 185
? 아이는 응답을 받으며 성장한다 188
? 스마트폰 육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193
? 초중고 AI 교사, 어디까지 가능한가 198
? 언어학자×발달심리학자가 전하는 미래를 위한 처방전 200
? 그래도 AI와 살아가려면 203
제8장 ≫ 디지털은 아이의 언어를 어떻게 파괴하는가?
? 아이들 마음이 병드는 스마트폰 시대 209
? 불안을 키우는 스마트폰의 자극 215
? 중독은 판단력을 무너뜨린다 218
? 비교와 경쟁이 언어를 납작하게 만든다 221
? 아이 얼굴 대신 스마트폰을 보는 부모 225
? 편리한 시대에 아이들은 왜 병드는가 229
? 24시간 ‘OFF’가 없는 세상 232
? 스마트폰은 절대악인가? 233
?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한 질문 234
? 의심하고 질문하는 아이가 살아남는다 237
부록
- 어른을 위한 생성형 AI 가이드 240
- 아이와 함께 AI 리터러시 대화하기 241
나가며 | AI와 공존하게 된 인간의 마지막 책임 243
주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