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것만 알면 병도 아니다
바쁜 업무에 쫓기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걸 풀기 위해 술·담배를 즐기는 직장인들. 몸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담배곽에 손이 가고 술자리를 거르지 못하고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성인병이고, 당뇨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에 하나다. 이 책은 그런 당뇨의 치료법을 한의학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저자는 3대째 이어온 한의사 가정의 젊은 한의사 김양진. 현재 신명한의원을 차리고 난치병 치료에 땀을 쏟고 있다.
책에 따르면 당뇨는 적절하지 못한 치료에 의해 악화되기 일쑤다. 저자는 먼저 서양의학의 치료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뇨병에 대한 기초지식을 제시한 뒤 한의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당뇨 현상을 설명한다. 한의학상 '소갈' 이라 불리는 당뇨는 과식과 과음이 그 주범이며 갈증과 공복감 등의 증세와 함께 뇨에 기름기가 낀 것처럼 색이 탁해진다고 한다.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치료 요법, 음식 조절법, 그리고 당뇨병 환자를 위한 10계명을 싣고 있다.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관점에서 당뇨병에 접근하여 생체자연면역요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부록으로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한약과 민간약을 소개하면서 한자로 씌어진 각종 약재를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여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