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번이라도 사랑을 해봤던 사람, 밤잠 못이루고 사랑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짧은 사랑 이야기. '이소라의 음악도시'에서 소개된 이야기 중 특히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 101가지를 모아 만남, 사랑, 이별, 추억의 10가지 테마로 묶었다. 한번쯤은 겪었음직한 친근하고 소박한 이야기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한 편의 영상처럼 펼쳐진다.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문체로 쓰여진 101편의 이야기는 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에게는 가슴 저리는 과거로의 회상을, 현재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사랑을 반추해볼 기회를, 그리고 다가올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행복하고 달콤한 앞에 대한 상상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1974년생.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 2000년 8월부터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 작가로 일해오고 있다. 그녀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녀가 써온 '그 남자 그 여자' 원고가 벌써 500여 편이다. 그녀는 아직도, 잘 아는 사람이 '그 남자 그 여자'를 잘 듣고 있다고 말할 때가 제일 당황스럽다고 말한다. 야금야금 추억을 갉아 먹고 사는 것을 들키는 것만 같아서.
매일 한 편씩 그 남자 그 여자를 써내는 일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그녀는 작가로 들어서기 전 '음악도시'를 들으며 웃고 울던 때를 떠올린다. 그 시절의 자신이 그러했듯,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그녀가 쓴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지기를, 다시 사랑을 꿈꾸기를 바란다며 수줍게 웃어 보인다.
목차
Prologue
1 그 남자, 그 여자를 만나다
준희야, 준희야!
웃지 않은 사람은 우리 둘뿐
크리스마스때 뭐할 거예요?
드라마처럼
꼭 연락바랍니다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나는 자격 있어요
왜 나를 좋아하게 됐나요?
더 친해지면 말해 주려구요
다신 사랑 못할 것 같았는데
2 헤어지다
괜찮아, 말해
너로 인해 빛나던 시절
헤어지는 이유는 단 한가지
니 마음은 알지만 넌 아니야
바보들이 기다리는 법
누군가 기다림을 끝내면 누군가는 기다림을 시작한다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들
내가 왜 그랬던 걸까
마지막 메시지
너도 나와 같다면
3 다시 사랑하게 되다
딱 네 글자, '잘 지내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말하지 않아도
우산 속 데이트
너 꼭 도롱뇽 같다
보물찾기 놀이
무우~지, 어엄~청, 저엉~말, 이따~만큼
콜라, 오렌지?스, 캔 커피, 그리고 산성비
버스안에서
내가 누구게?
4 사랑에 서툰 당신을 위한 열가지 조언
한 번 더 참기
가장 중요한 말 빼먹지 않기
선물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칭찬에 인색하지 말기
뒷모습까지 챙겨 주기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기
때로 과감히 떠나기
착한 거짓말 하기
첫사랑을 묻는 유도 심문에 넘어가지 말기
혼자서도 잘 놀기
5 엇갈리는 이유
제 3의 타입
대답할 수 없는 말
당신이 전화하세요
메일을 열어 보지 못한 이유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마지막일 것 같은
내가 아직도 너의 전화를 기다린다면
군대가 가르쳐 준 열 가지
잠깐 동안의 빈자리가 가르쳐 준 사실
6 사랑법
안 기다린 척 하기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므로
자격지심 대신 진심
그리움과 사랑은 딱 한 걸음 차이
김밥 다섯 개와 양푼 비빔밥
애인 생기면, 뭐 해 보고 싶었어?
표현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으면
흔한 착각
가난하지만
착한 악처
7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말하지 말았어야
나만의 그대, 그대만의 나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대답은 잘해야 한다
웃음을 주고 싶어서
아직도니?
마음을 흘리고 다니지마
이별에 대한 다른 해석
사랑하며 냉정을 찾는다는 건
옛날이야기
8 그 남자 그 여자가 몰랐던 열 가지 진실
사랑의 힘
똑같다
콩깍지
강철같은 여자는
붕어빵이 품은 비밀
거짓말인데
모닝콜
이상형과 현실형
동상이몽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9 그리워하다
커피를 마시다가
러브 어페어
보면서 잊는 다는 건
습관
이별한 지 열흘이 좀 지난 날
이별은 수술
미경이라는 이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불쑥 찾아오는 추억
보고 싶어도 사랑이 지나가면
겨울 공터
10 나처럼, 너도, 그렇게 지내고 있을까?
난 너무 늦게, 많이 아파
인사동 찻집의 낙서
흐린 가을 하늘에 쓰는 편지
영화를 보다가
니 이야기를 전해 듣던 날
하루에 한 가지 바람돌이 소원
그리움 같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
시월의 마지막 밤
내게 남아 있는 그 사람의 버릇
하루에 삼 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