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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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닥치고 말았습니다
- 저자
- 다케쿠마 겐타로 저/박현석 역
- 출판사
- 폭스코너
- 출판일
- 2020-05-18
- 등록일
- 2020-11-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2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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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벽에 부닥쳤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서른, 마흔, 쉰… 고비를 넘을 때마다 맞닥트리게 되는 벽, 그 벽을 넘으려 분투한 프리랜서들의 생존기!세상에는 많은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는 고수익과 명성을 모두 차지한 소수의 사람들도 있지만, 더 많은 비율로 그저 버텨내고 있는 프리랜서들, 언젠가의 도약을 꿈꾸며 오늘의 힘겨움을 견디고 있는 프리랜서들이나 프리랜서 지망생들이 존재한다. 그들 중에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도무지 회사원으로는 살 수 없거나’ ‘어쩌다 보니 되어버린’ 프리랜서들이 많다. 프리랜서 외길 인생이라 자평할 정도로 ‘어쩌다 되어버린’ 프리랜서의 길을 고집해온 저자 다케쿠마 겐타로는 자신의 경험과 동료 프리랜서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프리랜서가 겪고 있거나 마주치게 될 벽에 대하여, 그리고 그 벽을 어떻게 피하거나 넘어서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가에 대한 서글프면서도 웃기고, 어이없으면서도 통찰이 담긴 갖가지 경험들을 들려준다. 한마디로 웃픈 생존기 혹은 분투기라 할 만하다. 『벽에 부닥치고 말았습니다』는 큰 문학상을 수상하거나 공모전에 입상해 화려하게 경력을 시작한 프리랜서나 전문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고소득직의 프리랜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그것은 저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 저자는 오로지 프리랜서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것도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라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프리랜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 프리랜서들은 글작가와 만화가,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출판업계에 유난히 많은데, 자신이 바로 그런 케이스이기 때문. 어린 나이에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뛰쳐나와, 생계를 위해 동인지나 삼류잡지에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프리랜서 작가가 되어버린 다케쿠마는 예순이 된 지금까지 현역 프리랜서로 뛰고 있는 자신의 지난 경험담과 우여곡절을 더없이 솔직하게 소개한다. 특히 30세, 40세, 50세 등 왠지 모르게 십 년 단위로 찾아오곤 하는 모종의 벽과, 그 벽을 꾸역꾸역 넘어온 생존기를 세밀하게 들려준다. 자신의 경험은 물론이고, 프리랜서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동료 프리랜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벽을 넘어 앞으로 나아온 프리랜서들의 다양한 분투기를 소개한다.
저자소개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난 프리라이터이자 편집가. 다마미술대학 비상근 강사로 일했고, 고등학생 시절에 만든 미니코미(동인지)가 계기가 되어 198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1989년에 쇼가쿠칸 [빅 코믹 스피리츠]에 아이하라 고지와 연재한 『원숭이도 그릴 수 있는 만화 교실』이 대표작이다. 이후 만화 원작 라이터를 거쳐 2008년에 교토 세이카대학 만화학부의 전임교수가 되었는데, 이것이 평생 유일한 ‘취직’이었다. 하지만 2015년에 퇴직하고, 같은 해에 ‘덴노마보 합동회사’를 설립, 대표사원이 된다. 저서로는 『사루만』, 『나와 하르마게돈』, 『터무니없는 사람들』, 『다케쿠마의 야망』, 『사루만 2.0』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리랜서는 자유라는 이름의 업보다프리랜서에는 두 종류가 있다 프리랜서란 무엇일까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프리랜서와 홈리스의 차이점 프리랜서는 정말 자유로울까 프리랜서와 경도발달장애 프로와 아마추어는 뭐가 다를까 1장 마흔의 벽업계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스무 살에 집을 나오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 스물세 살에 첫 단행본을 내다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일대 히트를 친 『원숭이만화교실』 프리랜서의 결혼에 대하여 마흔부터 일이 줄어드는 이유, 첫 번째 마흔부터 일이 줄어드는 이유, 두 번째 참된 의미에서의 프로 작가란 좁은 방으로의 고난도 이사 몹쓸 생각까지 하게 하는 가난 소비자금융에서 돈을 마구 빌리다 뇌경색으로 쓰러지다 읽고 쓸 수만 있다면 빚을 청산하다 2장 ‘좋아하는 것’을 관철한 대가, 도미사와 아키히토취미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시대 동인지에서 프리라이터의 길로 게임 제작의 세계로 마흔의 벽 그리고 쉰의 벽 프리랜서가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의 삶 고서점 개업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산다 3장 프리랜서란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방식, 스기모리 마사타케연소득이 1천만 엔인 대학생 ‘재미’만으로는 돈이 되지 않는다 20대에 편집프로덕션 설립 사장 자리에서 쫓겨나다 320만 부를 판 대형 베스트셀러 탄생 장사의 재능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는 삶 4장 쉰 살의 벽은 더욱 높다마흔네 살에 블로그를 시작하다 블로그에서 판 『사루만 애장판』 대학교수는 면허가 필요 없다 트위터를 시작하다 ‘가로쓰기, 세로쓰기 문제’로 논쟁 점화 정신과 신세를 지다 대학교수를 그만두다 5장 샐러리맨과 만화가를 병행한 사내, 다나카 게이이치이색적 겸업 만화가 샐러리맨으로서의 이력 왜 우울증에 걸렸을까 우울증 터널에서 탈출 틈새의 작가 영업력을 만화에 활용하다 만화가에게 웹의 가능성 6장 [덴노마보]와 나의 미래 [덴노마보]의 시작 재능은 언제나 묻혀 있다 프리랜서의 궁극적인 꿈, ‘개인 미디어’ 프로란 ‘그 일로 생활이 가능한 사람’ 아사이 뷰어 초기 웹툰의 사정 7장 애니메이션계의 혁명아가 직면한 ‘서른의 벽’, FROGMAN깨닫고 보니 프리랜서가 되어 있었다 서른, 시마네 현으로 이주하여 독립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으로 승부하다 생산비를 어디까지 절감할 수 있을까 빚을 지지 않는 크리에이터만큼 강한 자도 없다 스스로 일의 ‘법칙’을 만들 수 있다는 강점 8장 환갑을 맞아서도 분방한 프리 인생, 쓰즈키 교이치독자 엽서에서 프리랜서로 대학 교육에 한계를 느끼다 정사원의 유혹을 뿌리치다 매거진하우스를 떠나 교토로 나는 ‘벽’에 부딪힌 적이 없다 자신만의 미디어를 갖자 프리랜서에게는 약속의 땅인 인터넷 9장 프리랜서에서 창업 사장으로 첫 창업에서 맛본 커다란 실패 투자의 대상이 되는 건 수백만 페이지뷰일 때부터 출판업은 도박이다 재능이 재능을 부르는 법칙 [좋은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와의 만남 회사원은 못해도 사장이라면 할 수 있다 맺으면서 이 책의 집필에 시간이 걸린 이유한 얼간이의 험한 세상 살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