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피엔딩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고,슬픔에 목매기엔 할 일이 많잖아요”지랄맞은 18번의 이사,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친생활 밀착형 웹툰 작가의 자력구제 성장 에세이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과 3번의 전직과 이직을 거쳐 지금은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마실의 첫 에세이집이다. 그림을 그릴 땐 아실이라는 이름을 쓰는 그는 30대부터 40대까지, 취업과 독립을 경험한 어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일상 웹툰 「오늘도 꽐랄라라」, 「가슴도 리콜이 되나요」를 그렸다. 그는 이 책에서 가족, 직업, 관계에서의 아픔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지나간 일들이 다 괜찮다고 애써 외면하기보다 자기의 아픔을 제대로 돌아보고, 울고 싶을 땐 제대로 우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그렇게 자기의 아픔을 스스로 다루었던 순간들을 기록했다. 눈물이 많을지언정, 아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언정, 조금씩 나아지겠다는 그의 글을 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어른 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부유하는 생각을 가둘 길이 없어 글로 마실 왔다. 그림을 그릴 땐 ‘아실’, 글을 쓸 땐 ‘마실’이라는 이름을 쓴다. 다음웹툰에서 〈가슴도 리콜이 되나요〉를 그렸고, 현재 〈오늘도 꽐랄라라〉를 연재 중이다. 〈모기〉로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 @asiltoonist
목차
프롤로그_나를 안아주세요1부_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기핑크 바가지와 생리 파티가성비로 지킨 가장의 품위엄마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완벽한 썅년도 효녀도 아니라서부모와 자식의 기울기가 바뀔 때취향도 가난을 탑니다돈 밝히는 예술가는 천박한 걸까2부_제대로 울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안녕, 나의 작은 아빠아빠는 못생겼다당신의 죄책감에 기생하며엄마어도 통역이 되나요?작정하고 울고 싶은 밤오늘도 최선을 다해 죽을 준비를 한다유언장을 갱신하는 마음으로상처받을 바에는 외로운 것이 낫겠지만이 서비스는 모멸감 포함가인가요?고소장 잘 썼다고 칭찬받았다3부_인생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더라도첫 키스를 만화로 배웠어요내가 너를 갉아먹었구나나의 퇴사 연대기잊고 싶은 눈동자애써 혼자가 될 용기달곰씁쓸한 돈지랄의 추억저 쌍꺼풀 안 했거든요?특명! 꼰대 예방 교육추억팔이만 할 거면 싸이월드를 켰지타인의 슬픔을 함부로 동정하지 말 것직업 소개 말고 자기소개요15,200원짜리 자존심에필로그_서툴러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