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 저자
- 김용규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06-11-13
- 등록일
- 2015-06-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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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파우스트》에서 《당신들의 천국》까지 철학, 세기의 문학을 읽다
철학 교양서들이 새로운 옷을 입고 있다. 철학의 영역과 무관한 듯 보이는 역사, 영화,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와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 교양서들의 다양한 변주는 고상한 취미 정도로만 여겼던 문학과 예술을 인문교양의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상아탑에 갇힌 학문으로만 치부되던 철학이 대중과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내려는 참신한 시도이다.
여기 철학이 세기의 문학과 만나 우리의 삶을 ‘철학’하게 하는 독특한 철학 교양서가 있다.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지식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독특한 철학 담론을 펼쳤던 저자 김용규는 세기의 문학 13편 속에서 주옥같은 철학적 담론을 꺼내 독자와 소통하고자 했다. 《오셀로》에서 ‘사랑과 질투’의 함수관계를, 《구토》에서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파우스트》에서는 ‘신과 구원’의 문제를 건져올리는 등 만남, 사랑, 성장, 자기실현과 같은 개인의 물음에서 시작하여 유토피아, 인간공학, 사회공학 등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다양한 문제까지 아우르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사가 읽은 고전 OO선’과 같은 책들이 고전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이 책은 문학에 철학자의 사유와 철학적 해석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철학자 김용규는 문학 속의 주인공들을 일상의 무대로 불러들여 그들의 고민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 자신과 주변의 삶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며, 결국은 독자 스스로가 세상을 향한 자기 이해와 자기실현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때론 원작보다 흥미롭고 때론 깊이 있는 철학을 맛보게 하는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는 고전을 읽는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삶의 이치를 제공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신을 이야기하는 철학자. 그에게 신은 다름 아닌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들의 정점’이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철학자인 그가 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언제부터인가 가치들이 소멸하고 삶이 공허해진 이유를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신이 죽고 진리가 사라진 데에서 찾는 그는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삶의 길을 터주어야 한다는 소명을 갖고 있다.
지식의 상아탑에 갇히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그의 지향은 인문주의에 있다. 신을 이야기하면서도 기독교 특정 종파의 관점을 취하지 않고,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부당한 주장과 폭력적 공격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며 합리적 길을 찾는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면 한번은 마주해야 하는 신과 인간 및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그의 성찰은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기적의 양피지... 신을 이야기하는 철학자. 그에게 신은 다름 아닌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들의 정점’이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철학자인 그가 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언제부터인가 가치들이 소멸하고 삶이 공허해진 이유를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신이 죽고 진리가 사라진 데에서 찾는 그는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삶의 길을 터주어야 한다는 소명을 갖고 있다.
지식의 상아탑에 갇히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그의 지향은 인문주의에 있다. 신을 이야기하면서도 기독교 특정 종파의 관점을 취하지 않고,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부당한 주장과 폭력적 공격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며 합리적 길을 찾는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면 한번은 마주해야 하는 신과 인간 및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그의 성찰은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설득의 논리학》, 《철학통조림》 시리즈, 《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데칼로그》, 《영화관 옆 철학카페》, 《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 《다니》(공저) 등이 있다.
목차
신은 누구를 구원하는가?
괴테의 《파우스트》 1부 - ‘자기 체념’에 대하여
악마마저 이겨낸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2부 - ‘자기실현’에 대하여
질풍노도를 잠재우는 법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 ‘성장’에 관하여
관계의 미학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 ‘만남’의 의미
사랑과 질투의 함수관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질투’에 관하여
가족에 관한 냉혹한 진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가정’의 의미
참을 수 없는 일상과의 결별
사르트르의 《구토》 - ‘일상’에 대하여
텅 빈 무대의 대본 없는 배우, 인간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 ‘권태’의 의미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반항’의 의미
그 섬은 어디에 있을까?
최인훈의 《광장》- ‘유토피아’에 대하여
당신들의 유토피아, 우리들의 디스토피아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디스토피아’에 대하여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인간공학’에 관하여
빅브라더가 지켜보고 있다
조지 오웰의 《1984년》- ‘사회공학’에 관하여
나를 찾는 시간여행, 회상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회상’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