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무의식이 수집한 데이터 속에서
최고의 결론을 도출하는 직관의 힘
“직관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토록 실용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놀랍다.
독창적이란 말은 이럴 때 써야 마땅하다.” _애드 캐트멀(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
신경과학자 조엘 피어슨의 첫 대중과학서. 직관 사용 설명서 격인 이 책을 통해 뇌과학이라는 큰 주제 속에
곁가지처럼 숨어있는 직관의 무궁무진한 세계가 최초로 공개된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결정적 순간에 직관이
작동한 사례를 전 세계로부터 수집해 연구하면서, 직관의 유용성을 깨닫고 더 많은 사람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 왔다.
생사가 오가는 치명적인 순간부터 데이트 상대를 올바르게 고르는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은 직관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즉 직관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 결정할 줄 알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직관
의 신호를 무시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해 수년간 훈련한 등반가는 한순간 배
속의 불편함을 가벼이 넘기지 않아 가던 길을 멈추고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지만, 등정을 감행한 대원들은
눈 폭풍으로 인해 추락하고 말았다. 선대기의 지시를 듣지 않고 경로를 이탈해 조종간을 당긴 숙련된 조종사
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매뉴얼을 고집한 편대 조종사는 목숨을 잃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머쥐
는 것도 어렵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에서 슬기롭게 빠져나올 가능성은 더 희박하다. 이렇듯 모두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을 때 확신을 갖고 남보다 먼저 답을 찾아내고 싶다면 이제 직관을 연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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