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명량
- 저자
- 전철홍 ? 김한민 각본 김호경 소설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출판일
- 2014-07-18
- 등록일
- 2015-06-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76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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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대로 된 역사소설 '명량'! 영화 밖의 이야기, 영화 그 이상의 울림! 소설 '명량'은 모함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순신 장군이, 그가 옥에 갇힌 동안 벌어진 칠천량 싸움에서 모두 격파되고 남은 12척의 수군으로 330척에 이르는 왜적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거대한 적수에 나라의 수장인 임금조차 바다를 버리고 육상군에 합류하라 명하지만,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이라 믿은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판옥선을 정비해 바다로 나선다. 영화 속에서 ‘국내 최초 해전세트 촬영’과 ‘초대형 스케일’로 회자 됐던 해전신은 치열하고 긴박한 전투 묘사를 통해 소설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또 냉철한 장수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이자 아버지로서 이순신이 가졌던 고뇌와 갈등을 섬세히 그려내고, 그를 둘러싼 인물 묘사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소설 '명량'의 작가로 나선 김호경 작가의 힘이다.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장편소설과 영상소설로 이름을 알린 그는 단단한 필력으로 소설 '명량'의 작품성에 힘을 실었다. 소설 '명량'이 시나리오에서 소설로 단순히 형식을 바꿔낸 보통의 스크린셀러가 아닌,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역사소설’로 평가 받는 이유기도 하다.
저자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김호경 제2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1962년 한겨울,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승옥의 소설을 읽고 충격을 받아 장차 소설가가 되리라 결심했지만 “남자는 모름지기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토목공학과에 들어갔다. 4년 내내 허송세월했고 《토질역학》 같은 책보다는 주구장창 소설만 읽어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경희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4학년 때 대학신문 현상공모에 소설을 출품해 당선되었으나,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한 때는 10년이 지난 1997년이었다. 『낯선 천국』이라는 소설로 제21회 ‘오늘의 작가상’에 당선되어 꿈에 그리던 소설가가 되었지만, 몇 편의 소설을 낸 뒤 “소설은 전부 거짓말이자 사기”라는 생각이 들어 글 쓰는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명작 하나는 남길 계획이다. 비가 내리는 가을 밤 홀로 진한 커피를 마시고, 담배 연기 흩날리며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저서로는 장편 『낯선 천국』, 『구두는 모든 길을 기억한다』, 『마우스』, 영상소설 『형사』 등이 있다. 각본 : 전철홍 2005년 영화 '주먹이 운다'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개봉한 '표적'은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명량'의 각본을 맡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 'TV 방자전'의 극본을 쓰는 등 영역 불문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본 : 김한민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을 통해 데뷔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그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여 유망한 신임감독의 등장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2011년 '최종병기 활'로 7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명량'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또 한 번의 액션 대작을 탄생시켰다.
목차
제1부 이순신, 백의종군으로 달리다 눈물을 삼켜야 하는 사내 다시 피로 얼룩진 조선땅 무슨 할 말이 있으리오? 수군을 파하고 육상군에 합류하라 해적왕, 조선땅을 밟다 도요토미가 바라는 것 울돌목의 울음소리 너희들도 이와 같이 참해지리라! 군율은 지엄하건만……. 전쟁의 마지막 목표 거북선은 불타오르고 필히 이순신 장군에게 전하시오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제2부 울돌목에 회오리가 일다 백마의 피는 언제나 붉다 부러진 삼족오(三足烏) 깃발 두려움이 용기가 된다면 나는 조선의 수군통제사이다 초요기 한 번 세우지 않고 결국은 너와 나의 대결 치마라도 찢어서 흔들게나 오지 않고 왜 망설이는가? 나의 지옥 길에 친구가 되어라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내가 죽기를 바랐소? 용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