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U(땡큐)
그 남자가 바라보는 그녀.
한연훈, 한 선생 혹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연짱?
모자라다고 해야 할까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 이 여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없이 맑고 아름다워 보일 것만 같다.
그 여자가 바라보는 그.
윤석현, 윤 사장 혹은 싸가지 결핍증?
찬바람 쌩쌩, 뾰족뾰족 따가운 고슴도치 같다. 그러나 겉모습만 따가운 고슴도치처럼 어쩌면 이 남자도 속은 여릴지 모른다.
“세상에 근본부터 악한 사람은 없다. 단지 아픔이 상처가 되어 악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니까.”
좋은 선생님이 되고픈 한연훈.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
자신의 기준이 곧 세상의 기준이 되는 차가운 사업가 윤석현.
이상하다 싶을 만큼 특별한 선생님과 살얼음같이 냉정한 사업가의 만남은?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일까, 인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