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척수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합니다. 척수손상은 그 자체만으로 신체적인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으로 매우 갑작스러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압도적인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프로그램은
척수장애인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효과적 대처훈련(CET)은 스트레스와 어려운 상황을 잘 다룰 수 있도록 적응적인 대처기술을 익히는 집단 심리개입
(group-based intervention)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총 7회기 동안 문제해결 방법, 부정적인 생각에 도전하는 방법,
사회적 지지를 구축하는 방법, 불안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이완 훈련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자기주장의 중요성과 이득,
그리고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대처능력과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차근차근 회기 진행에 대한 안내와 주어진 자료, 회기의 개요, 치료를 돕는 활동지를 잘 따라온다면,
이 치료자 가이드는 척수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되찾고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폴 케네디(Paul Kennedy)는 이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심리학회의 임원이고, 영국 공인 임상심리사이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의 임상심리학 전공 교수이며, 동 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과정의 학과장과 영국 척수손상 센터(National Spinal Injuries Centre),
스토크맨더빌 병원의 임상심리 과장을 맡고 있다. 그는 얼스터대학교와 퀸즈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졸업 이후 1984년부터 임상 수련을 시작하여
줄곧 임상 건강 심리학 분야에서 일해 오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임상 건강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케네디 교수는 적응과 대처, 그리고 신체적인 재활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해 왔다. 그는 임상 건강 심리학과 신체적인 장애와 관련하여
80편이 넘는 학술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편집자와 공동 저자로 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in Medical Settings, Rehabili-
tation Psychology, Neurorehabilitation과 같은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에 영국 심리학회의 임원으로 선출되어 건강
심리학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2001년에 옥스퍼드대학교의 해리스 맨체스터 칼리지의 교수진으로 부임하였다. 그는 다학제적 척수손상전문가협회
(Multidisciplinary Association of Spinal Cord Injury Professionals, MASCIP)와 유럽척추전문심리학자협회(European Spinal Psychologists Association, ESPA)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에 미국척수손상심리학자·사회복지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Spinal Cord Injury Psychologists and Social Workers)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의 의과학 연구부(Ministry of Science and Medical Research)에서 호주 방문교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2004년에는 Buckinghamshire Hospitals NHS Trust Staff Award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으며 업무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서비스 제공과 연구, 훈련
사이의 상호작용을 즐기는 열정적인 과학자이자 임상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