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쓰레기 마을 한가운데서 시작된 희망의 노래
쓰레기 마을에서 탄생한 지라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기록 『지라니 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다』. 세계 3대 빈곤 지역 중 하나인 케냐의 쓰레기 마을, 고로고초에서 탄생한 지라니 합창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사진작가 신미식이 따뜻한 사진과 글을 통해 담아낸 포토 에세이다. 매일 쓰레기장을 배회하던 아이가 합창단원이 되어서 희망을 찾고, 트럭 운전사가 되려던 아이가 의사의 꿈을 키워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 이었을까? 희망이 없었던 마을에 지난 5년 동안 잔잔한 변화를 일으켰던 지라니 합창단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변화와 감동적인 일상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경기도 송탄에서 13남매의 막내로 태어났고,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 31살에 카메라를 들고 아프리카, 아시아 오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여행본능을 일깨우는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여행지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여행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고 믿고 있는 그는 갑자기 파리의 에펠탑이 보고 싶어 다음날 무작정 파리로 날아간 적도 있다. 결국 이틀 만에 돌아와 한 달을 배고프게 살았지만 그렇게 살아야 행복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그는 여행을 떠날 때 카메라 외에도 휴대용 프린터와 풍선 수백 개를 꼭 챙긴다.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단 한 번도 풍선을 만져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죽을 때까지 단 한 장의 사진도 찍어보지 못하는 이 땅 너머의 아이들을 위해서다.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을 펴냈으며, 10여 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자유롭게 사진전을 열 수 있도록 효창동에서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머문자리', '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 엮음', '고맙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이야기', '카메라를 던져라 : 엮음', '나는 사진쟁이다', '미침: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노웨어',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행복 정거장', '에티오피아, 천국의 땅', '대한민국 국도 1번 걷기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