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장편 애니메이션의 내러티브 구조
1937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시작으로 1995년 <토이 스토리>를 지나 현재까지, 전 세계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의 흥행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작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그 힘은 스토리 기획 단계에서 ‘3막 구조 공식’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데서 출발한다. 관객 친화적 3막 구조를 공식화하고 특별한 캐릭터와 특별한 사건을 친숙한 3막 구조 내러티브에 적절히 배치해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한다. 이 책은 할리우드 장편 애니메이션 10편의 내러티브 구조 해체라는 역공학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스토리 기획 노하우를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