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저자
신동준
출판사
생각정원
출판일
2013-12-09
등록일
2022-05-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 Bytes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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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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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대를 어떻게 통찰할 것인가? 여기 동시대를 살며 같은 스승을 모셨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인물이 있다. 공자가 자신의 사상적 후계자로 간주했고 장자가 사상적 스승으로 삼았던 안연. 그는 왜 안빈낙도의 삶을 선택했을까? 자신이 처한 시대가 도가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간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자의 가장 총명했던 제자 자공. 부를 쌓으면서 동시에 학행과 덕행의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인물로, 여러 제후들과 널리 교제했다. 그는 왜 유상儒商의 길을 선택했을까? 자공은 당시를 도가 어느 정도 통하는 시대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동시대를 살았던 두 사람의 선택은 이처럼 서로 달랐다. 어느 쪽이 타당할까? 정답은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기 나름이다.
공자는 자공의 입장에 서 있었다. 공자는 수기치인修己治人에는 뛰어났으나 현실의 삶에 무능했던 안연보다 천하를 누비고 제후들과 대등한 예를 나누며 치국평천하를 위해 재능을 아끼지 않았던 자공을 칭송했다.
공자가 직시한 춘추시대는 통계로만 1,211회나 전쟁이 빚어졌던 명백한 혼돈의 시대였다. 그런 만큼 공자는 난세의 제왕학으로서 자신의 사상을 펼쳤던 지식인으로 평가돼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해석이다. 나아가 그는 오늘을 제자백가 사상이 완성됐던 춘추전국시대에 버금가는 난세라고 말한다. 이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혜뿐 아니라 지략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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