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책 소개
자연재해는 지구에서 늘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오늘날 자연재해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위기와 결합해 무서운 속도로 강해지고 발생 빈도가 늘며 피해는 커지고 있다. 더욱이 기후위기와 결합하면서 과거의 자연재해와 성격이 다른 신종 자연재해까지 늘고 있다. 사실 자연재해는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만, 여러 유익한 혜택을 주는 자연 서비스 기능 도 가지고 있다. 화산 폭발로 아름다운 섬이 만들어지고, 홍수로 땅이 비옥해지듯이 자연재해가 주는 혜택을 누리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길은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다. 그 노력은 자연재해가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 과학적 원리를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은 태풍, 쓰나미(지진해일), 폭염, 폭우와 홍수, 한파, 폭설, 지진, 화산, 산사태, 대기오염과 해양오염, 극지 빙하에 이르기까지 기후위기와 함께 나날이 심각해지는 자연재해를 소개한다. 열두 가지 자연재해의 과학적 작동 원리와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할 대처 방법도 담았다. 기후위기와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일은 인류에게 점점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이 그 대응을 위한 긴 여정에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 지은이
지은이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해양과학자, 기후과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해법을 바다에서 찾기 위해 해양 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 프로젝트 과학자로 기후와 생태 관점의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반도 주변해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8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한림원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 차세대 창립 회원 으로, 2018년과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연구상 수상자로, 2023년에는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산하의 각종 국제 회의 등에 참가하며 국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 e〉,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기후변화와 그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 《2도가 오르기 전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등이 있다. 《기후변화 ABC》 등을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