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빨간 모자 와 헨젤과 그레텔 이라는 동화를 다양한 시점에서 조명해보고, 지금까지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를 끄집어내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동화의 의미를 마치 신화의 의미를 파헤치 듯 인간을 분석해나가고 있다. 동화 속에서 과거 인류의 삶의 형태, 종교와 사후세계에 대한 개념, 개인의 무의식적인 욕구 등을 찾아보고,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혹은 우리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조상들의 역사이자 인간 본성에 대해 흥미롭게 탐구한다.
목차
추천의 말 | 김병후 작가의 말 | 시미즈 마사시 빨간모자 | 빨간 모자는 늑대였다 의문 투성이 빨간 모자 의 비밀 엄마도 옛날에 늑대를 만난 건 아니었을까? 과자와 포도주는 처녀의 맛 왜 아버지는 등장하지 않는가? 맛있는 건 마지막까지 남겨둔다 욕망 이라는 이름의 숲속 절묘한 알리바이와 완전범죄 빨간 모자는 남자아이였다 아버지는 늑대였다 할머니는 늑대였다 빨간 모자를 삼켜버린 숲 마음씨 착한 어머니 숲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왜 늑대는 악역만 맡는가? 사냥꾼은 정의의 사자인가? 동화 속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두 얼굴 앙큼한 빨간 모자 늑대의 뱃속은 너무 캄캄해! 비밀 중의 비밀 근친상간의 비밀 산신 이 된 빨간 모자 빗나간 사랑이 빚어낸 비극 빨간 모자는 무서워! 헨젤과 그레텔 | 어린이 살인과 카니발리즘 가난한 나무꾼 부부 부모와 자식, 어느 쪽이 살아남아야 하는가? 악역은 계모에게 맡기자 버리고 죽여서 먹는다 굶주림 앞에서는 부모 자식도 없다 더 이상 동화에 속지 말자 빵 한 조각에 이끌려 숲으로 간 아이들 그레텔은 눈물만 흘린다 버려지기 전에 도망쳤더라면 차라리 부모를 죽여버리자 죽음도 함께 한 헨젤과 그레텔 헨젤은 정말로 현명한 아이였을까? 독자는 형제애를 원한다 버렸던 자식들이 돌아오다 할 수 없군. 다시 버리러 가야지 작은 돌에 감춰진 진짜 비밀 위선자의 기쁨 수상한 남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들 계모의 정체를 밝혀라 진짜 주인공은 그레텔 달콤한 유혹 그레텔, 마녀를 물리치다 가족을 살린 것은 보석이었다 계모는 마녀였다! 마녀가 된 그레텔 영웅 그레텔과 추종자 헨젤 영원한 처녀 그레텔은 영웅을 기다린다 그레텔 할머니의 욕망 작은 돌보다 훨씬 예쁜 보석 헨젤과 그레텔의 사투 오리야, 오리야, 너희 등에 우리를 태워다오 동화 속에 숨겨진 죽음의 그림자 신화 속의 이집트를 향해 떠나는 여행 고양이와 『사자의 서』 죽음과 부활의 비밀 세계영혼 으로서의 그레텔 진주 가 상징하는 것 산 제물과 영원한 생명 옮긴이의 말 | 윤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