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는 예뻤다 - 김하인 산문집

엄마는 예뻤다 - 김하인 산문집

저자
김하인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8-03-13
등록일
2010-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기타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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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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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이 입술에 올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이고, 가장 아름다운 부름은 ‘우리 엄마’이다. 어머니는 모든 것이다. - 수헤일 부쉬루이 ‘어머니’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우리를 위해 항상 뭔가를 억척스럽게 하시던 모습, 몸빼바지에 쭈그렁방탱이 배, 비릿한 땀냄새…… 항상 그런 모습이셨기에 엄마에게도 앳되고 고운 처녀 적이 있었다는 걸, 꽃보다도 예쁜 시절이 있었다는 걸 잊은 채 ‘엄마는 원래부터 그런 사람’으로 알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러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우리나라의 대표적 감성작가 김하인이 글로 풀어냈다. 김하인 작가는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한 지인의 ‘이제 고아 돼서 어쩌냐’ 하는 한마디가 가슴에 남았다고 한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고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저자는 너무나 슬펐고, 고아가 된 심정을 절절히 느꼈다고. ‘엄마’라고 부르면 언제나 따스한 목소리로 대답하던 한 사람이 사라진 이 세상은 참으로 낯설고 서러웠으며, 몸과 마음이 태어난 고향을 함께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살아생전, 어머니는 작가인 아들이 본인의 삶에 대해 글로 써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셨지만, 그때마다 저자는 그냥 웃고 지나쳤을 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야 그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본인의 삶에 대해 막내아들이 한번 깊이 생각해주기를 바라셨던 소박한 마음이 아니셨을까? 이를 받들어 기억 속의 엄마를 떠올리며, 더불어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우리 시대 모든 어머니께 바치는 사모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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