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 BESTSELLER WORLDBOOK 79
“도스또예프스끼는 자신이 걸어왔던 가난, 병, 사형 직전의 감형, 유형생활과 같은 힘겨운 삶의 흔적을 자신의 작품 속에 남겨 놓지 않을 수 없었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는 ‘인간은 창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살아 있는 동안 창작을 거듭하며 자신을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 문학 속에서 불멸의 작품들을 창작하며 그 작품 속에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인 인간을 탐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는 살면서 부딪힐 수 있는 인간의 갈등을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도스또예프스끼 앞에는 인간을 구분 짓는 주된 원천으로서 교만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항상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의 모든 소설 속에선 이 문제를 풀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