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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체인저스 : 미래의 정복자들
- 저자
- 김택균 저
- 출판사
- 어바웃어북
- 출판일
- 2026-04-22
- 등록일
- 2026-07-13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92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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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그 발명이 현재를 설득하는 순간, 세상은 진화했고 미래는 정복됐다.이 책은 한 발 앞서 미래를 정복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이들의성공담이 아닌, 반복된 실패의 시간을 버텨낸 후일담이다!1970년대 초 과학자들은 컴퓨터를 방 한 칸을 가득 채우는 메인 프레임으로만 생각했다. 컴퓨터는 전문가들만 다룰 수 있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였고 일반인이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상조차 어려웠다. 이때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Xerox PARC)의 앨런 케이(Alan Kay)는 다른 가능성을 떠올렸다. 책처럼 들고 다닐 수 있고, 누구나 조작할 수 있으며,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 그는 이미 1968년에 노트북과 태블릿의 원형 다이나북을 발명했고, 1973년에는 알토라는 혁신적인 컴퓨터를 통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같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팅 환경을 30년 앞서 구현했다. 하지만 제록스 경영진은 케이의 기술을 이해하지 못했고 당장 돈이 되는 복사기 중심의 기존 사업에 머물렀다. 결국 스티브 잡스가 PARC를 방문해 GUI 개념을 접한 뒤 애플의 매킨토시에 적용하면서 케이의 기술은 세상에 알려졌다. 인생에서 가장 아쉬웠던 그 순간을 케이는 이렇게 회고했다.“우리는 미래를 발명했지만 현재를 설득하진 못했습니다.”이후 실리콘밸리에는 미래를 설계하는 수많은 천재들 사이에서 이런 금언(金言)이 회자됐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여는 AI부터 오랜 세월 현재를 설득해온 작은 면도기에 이르기까지 121개의 결정적 장면과 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젠슨 황과 리사 수, 아모데이와 하사비스 등 기술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꾼 ‘퓨처 체인저스(future changers)’이지만, 단지 그들의 성취를 찬양한 전기는 아니다. 이 책이 주목하는 건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향해 나아가던 ‘중간의 시간들’, 즉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시간, 스스로도 확신이 흔들렸던 순간, 그럼에도 멈추지 않은 이유다.우리는 흔히 결과를 보고 필연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에게 그 과정은 언제나 불확실의 연속이었다. 결과를 알고 나서 읽는 전기는 늘 실제보다 매끄럽게 보인다. 이 책은 그 매끄러운 표면 아래, 울퉁불퉁하고 불안했던 시간의 질감을 복원하려 했다. 찬사 이전의 시간, 그것이 진짜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과거를 되새겼고 현재를 설득했으며 미래를 발명하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는 건 당신의 몫이자 권리다.
저자소개
2000년 머니투데이 경제신문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한국경제TV에서 일하며 26년째 경제 저널리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디지털뉴스부장, 부동산부장, 정치경제부장, 글로벌콘텐츠부장, 미래전략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투자정보사업국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IMF 외환위기가 한국을 강타하던 1998년, 주식시장이라는 낯선 세계와 처음 마주했다. 당시 한국거래소를 출입하던 한 기자의 칼럼에 매료되어 경제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고, 마침내 그 현장에 직접 서게 되었을 때의 벅참은 지금도 선명하다. 이후 자본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 금융과 부동산 시장,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왔다.
2022년 글로벌콘텐츠 데스크를 맡으면서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전환점을 맞았다. 때마침 거세게 불어온 AI열풍은 혁신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폈고, 이 책은 그 탐구의 산물이다.
2026년에는 회사에서 야심찬 신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 중이다. 미국에는 대통령 6명을 배출한 ‘메트로폴리탄 클럽’, 영국에는 아서 코난 도일과 윈스턴 처칠 등 시대의 거목들이 이름을 올린 ‘리폼 클럽’이 있지만 한국에는 이에 필적할 만한 고품격 셀러브리티 클럽이 없다는 데 착안해, ‘한국경제TV 밀리언 클럽’ 결성을 주도하고 운영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공저로는 〈비트시대 : 한국PC통신 하이텔 이용자문학 우수소설집〉과 〈대한민국 장수기업의 조건〉이 있다.
목차
[머리말] 불확실한 시간을 버티는 법에 관한 121가지 문답CHAPTER 1. Thought Changers : 생각의 정복자들예언자의 궤도 : 클라크의 상상시골 구두공이 꿰맨 것 : 아디의 손경쟁할 것인가 독점할 것인가 : 틸의 ONE외줄 위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자세 : 랄리베르테의 곡예예언적 논쟁의 승자 : 페이지의 절연확장성이냐, 안전성이냐 : 아모데이의 진중함AI민주화는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까 : 미스트랄AI의 숙제파도에 올라타는 희열보다 휩쓸리는 위험을 포착하라 : 우드먼의 weather실리콘밸리에서 만난 간디의 후예들 : 나델라와 피차이의 조율작게 접혀 사라지는 자전거 : 리치의 폴딩테슬라 대신 프랭클린인 까닭 : 일론에게 벤자민트렌드보다 표준을 생각하다 : 버렐과 카오의 신호윈프리를 섹시하게 만든 자신감이란 : 블레이클리의 스타킹픽사에서의 20년 : 잡스의 버디무비상대가 살아야 나도 산다 : 델루카의 상생좋아하는 것 말고 잘하는 걸 팔아라 : 토비의 질문카트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 시네갈의 투자가치단지 서류상의 가치일 뿐 : 루시의 자각반복의 [도] : 소룡의 킥바람과 함께 사라지지 말아야 할 것 : 마윈의 2101년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스프링스틴의 온성[]당신을 바꿀 수 있는 것 : 젠슨의 가죽재킷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마이코스키의 이너프CHAPTER 2. Intelligence Changers : 지능의 정복자들인간의 마음을 읽는 지능 : 잡스의 뇌체스판 위 무한한 묘수들 : 하사비스의 한 수YouTubication의 발화점 : 스티브와 헐리, 카림의 끼워넣기[embed]엔비디아 없이도 AI는 돌아간다 : 천윈지천톈스 형제의 연산무엇을 넣을 지보다 무엇을 뺄 지가 중요하다 : 시스트롬의 심플모드삶의 안부를 공유하는 앱 : 쿠움의 메시지Z세대의 디지털 피로를 지우다 : 스피겔의 지우개페이팔 마피아에 맞선 소년들 : 콜리슨 형제의 설계자율주행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 : 러셀의 라이다절대강자냐, 불굴의 추격자냐 : 리사의 아키텍처하늘 위를 걷는 로봇 : 타오의 비행당신의 음악취향을 에디팅하다 : 에크의 플레이스트기술혁신은 비용절감으로 완성된다 : 머스크의 공식AI에게 모성애를 학습시킨다고?! : 힌턴의 양심빅데이터의 영민한 사서 : 알렉산더의 라벨집단지성을 집대성한 인터넷 집현전 : 웨일스의 백과사전소상인을 위한 주머니 속 은행 : 잭의 단자미래를 발명하고, 현재를 설득하며, 과거를 기록하라 : 케이의 미화[]CHAPTER 3. Strategy Changers : 전략의 정복자들지루함을 지옥으로 보내라 : 미스터비스트의 훅못생긴 고무신의 반격 : 세 남자의 직감음료가 아니라 정체성을 마신다 : 마테쉬츠의 세계관펀딩을 부르는 펀 경영 : 켈러허의 농담코끼리를 다시 춤추게 하다 : 거스너의 락인맞지 않는 조각들을 찾아 다시 조립하다 : 크누스토르프의 블록추종자에서 견인자로 : 량원펑의 불광불급[]사제동승[]의 미덕 : 베니오프의 스승포노사피엔스의 세로본능 : 장이밍의 포착애플의 진짜 리더에 관한 후일담 : 쿡의 분주[]기술경영의 현자 : 알트먼의 빅픽처느림과 단순함의 가치 : 레이쥔의 텀바람을 찾아 올라타라 : 엘리슨의 돛브랜드의 역사는 신기술을 잠식한다 : 헤르베르트의 클래스이론과 실천의 수레바퀴 : 젠슨의 실증고객의 이탈을 정조준한 유통전사의 화살 : 베이조스의 집착성장을 거부하는 기업의 위선에 대한 비판 혹은 변명 : 쉬나르의 암벽월세도 못 내던 청년들을 슈퍼리치로 만든 한 마디 : 세 친구의 스케일CHAPTER 4. Opportunity Changers : 기회의 정복자들해고의 추억 : 큐반의 execution기회를 끈끈하게 붙인다는 것 : 실버와 프라이의 접착력Sometimes, Like A Virgin : 브랜슨의 39달러큰 물고기가 놓친 먹이를 노려라 : 인트레이터의 실패추락하는 것에도 날개는 있다 : 호프만의 비상N잡러들의 신화 : 나이트의 출발도넛을 커피에 던지다 : 로젠버그의 연료더 이상 그들의 질주를 막지 마라 : 토니의 대시집착을 내려놓고 전통을 밝히다 : 콜맨의 쓸모도전할 때와 멈출 때 : 제임스의 때인재영입 비용의 경제학 : 데이트케의 몸값우리 스스로 파괴하지 않으면 누군가 우리를 파괴할 것이다 : 헤이스팅스의 레드카드성과는 어떻게 예약되는가 : 보이드의 부킹엔비디아의 현명한 킹메이커 : 말라초스키의 파트너십컨설팅의 기본은 무엇인가 : 스위트의 마인드마지막 1피트의 기적 : 루카스의 구멍당신의 일은 그냥 계속 해나갈 때가 가장 눈부시다 : 킹의 쓰기우주대항해 시대의 선언 혹은 신패권주의적 망상 : 머스크의 화성CHAPTER 5. Capital Changers : 자본의 정복자들욱하는 성깔을 죽이니 억하는 거부가 되었다 : 달리오의 원칙들5억 원을 투자해 1조 원을 벌다 : 틸의 철학수업구글이란 열차의 티켓 값 : 벡톨샤임의 수표돈보다 중요한 투자밑천 : 사카의 셔츠당신의 계좌를 지키는 법 : 보글의 건초더미개미들의 민주적 연대 혹은 위험한 집단행동 : 길의 meme무덤에 투자하라 : 젤의 댄스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산 : 루카스의 포스이번엔 정말 다르다는 착각 : 템플턴의 복기천재적 투자자 혹은 감정적 투기꾼 : 리버모어의 손절주가가 아니라 독점에 투자하다 : 버핏의 사과그들이 버핏만큼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 멍거의 담배꽁초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집 : 그린의 보험구르는 검은돌에 낀 이끼에 관하여 : 슈워츠먼의 무결성벤처투자계 선구자의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 밸런타인의 우문현답소유가 아닌 사유[]의 공간 : 잡스의 집서울 자가 김부장의 아파트와 네브래스카 버핏의 단독주택 : 버핏의 세 번째 좋은 투자틀렸을 때 얼마나 빨리 빼는지가 중요하다 : 소로스의 통증중학교 중퇴자가 전미투자대회 우승자가 되기까지 : 미너비니의 규칙슈퍼리치의 자산이 자선이 되기 위한 조건 : 드조리아의 기부지루함에 투자하라 : 버핏과 멍거의 필터CHAPTER 6. Market Changers : 시장의 정복자들루이비통을 아마존에서 살 수 없는 이유 : 마세네의 큐레이션데이터로 패션을 디자인하다 : 크리스의 온디맨드가난한 멋쟁이들을 위한 검소한 패션제국 : 오르테가의 태그동네 요가수업에서 수조 원을 본 남자 : 윌슨의 틈새아기 안고 불편했던 경험이 대박 아기띠로 : 프로스트의 극성이탈리아를 내리는 머신 : 드롱기의 스타일팔리지 않는 열정의 쓴맛 : 파브르의 플레이버파란 병 속 정성의 유통기한 : 프리먼의 텀블러관심을 수집하다 : 실버만의 저장섬뜩한 협곡의 살풍경 : 팔란티어와 안두릴의 무장쇼핑혁명 다음은 농업혁명 : 콜린의 선택당신의 일을 시장이 원하는가 : 젠슨의 피벗5,126번 실패한 게 아니라 5,126가지 방법을 찾았다 : 다이슨의 흡입력외톨이 게이머들을 위한 거대한 디지털 클럽하우스 : 시트론의 커뮤니티히잡이란 편견을 물리친 바이오 여전사 : 장가네의 잭팟140억 달러 커피제국의 몰락 그리고 부활 : 정야오의 공과[]아무리 안 팔려도 좌판을 접지 마오 : 히로타케의 다 있소잡스가 뉴발란스만 신었던 이유 : 라일리의 닭발식욕 잃은 실험쥐로 연매출 10조 원을 올린 사연 : 크누센의 부작용AI가 넘볼 수 없는, 한 땀 한 땀의 손맛 : 아르노의 콧대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버둥거린다 : 그로브의 편집증메타버스 놀이시장을 열다 : 바수츠키의 가상블록한 이상주의자의 경제적 해자 혹은 독점 : 질레트의 유토피아인명 찾아보기퓨처 체인저스 콘사이스 아포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