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문화로 보는 중국

문화로 보는 중국

저자
윤창준
출판사
어문학사
출판일
2015-06-04
등록일
2016-07-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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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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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윤창준 교수와 함께하는 90일 중국 문화 이해하기!

누구나 90일이면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세계가 미국의 독주체제에서 중국, 미국의 미묘한 경쟁 구도로 바뀌었음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이제는 아메리칸 드림은 옛말. 중국의 황금기를 누리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렇지만,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준비하고 갔다고 해도 중국의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실패해서 돌아오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그 나라를 알려면 언어 이전에 문화를 알아야 한다. 문화는 한 순간에 이루어진 세태가 아니라 아주 오랜 시간 형성되어 국민의 기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문화를 마스터하기엔 우리의 시간이 부족하고, 마음먹고 책을 읽기에도 쉽지 않다.

대구 TBC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목소리 멋진 남자가 2분~3분 안에 중국 문화를 산책하듯이 가볍게 다루고 있다. 목소리만 들으면 성우같기도 한데, 알고 봤더니 계명대학교 중국학과 윤창준 교수란다. 아주 짧은 시간에 중국 문화를 다루기에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호응도가 아주 좋았다. 이때의 내용을 사진과 함께 책으로 엮은 것이 『문화로 보는 중국』이다. 물론 여전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문화로 듣는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TBC 라디오 「중국 문화 산책」의 음원을 그대로 CD에 담았다.

90일간 짤막하게 중국 문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는 콘셉트로 독자에게 대화 하듯이 다가간다. 어려울 것 같았던 중국 문화의 내용은 순식간에 넘어가고, 다양한 자료를 넣어서 라디오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시각적 측면을 그대로 만족시켜주었다. 또한 중간 중간 정말 라디오를 듣듯이 던지는 윤창준 교수의 위트있는 내용을 읽으면 입꼬리가 살짝살짝 올라가기도 한다.



자연 환경, 언어와 문자, 명절 및 풍습, 여성과 결혼?장례 문화, 요리 문화, 차와 음주 문화, 중국 문화의 다양한 이야기의 7챕터로 구성했다.

먼저, 중국의 자연 환경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중국의 문화가 보인다. 너무도 넓어서 남방과 북방 문화가 확연히 차이나고, 엄청난 시차가 나는 큰 땅을 가졌지만, 시차를 통일하려는 중국 정책의 이면도 보인다. 또한 넓은 땅만큼 인구도 많아서 인구를 줄이려는 정책, 그래서 호적에도 오르지 못하는 많은 어둠의 자식들 이야기도 흥미롭다. 또한 한 나라로 인정해도 될 만큼 엄청난 인구를 자랑하는 소수민족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왜 자꾸 중국에서 소수민족이 테러를 일으키는지 짐작할 수 있다.

중국의 언어는 한어라 하며, 한자를 쓴다. 중국의 한자는 오랜 역사를 이룬 글자 답게 그 수도 많고 한 글자에 담긴 뜻도 다양해서 문맹률도 높았다고 한다. 하여, 진시황이 글자를 통일했듯이 한자 개혁이 일어나는데, 이때 만들어진 한자를 간체자라 한다. ‘왜 우리 한국에서 쓰는 한자와 중국에서 쓰는 한자가 다르지?’ 하는 의문이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배경 설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중국의 명절과 풍습의 유래와 거기에 담긴 의미를 알다보면 중국 문화 이해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도 여성의 지위가 높아진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여성을 억압했던 대표적 문화로 전족을 들 수 있는데, 전족이 생겨난 유래와 현대에 들어와 상승된 중국 여성의 지위를 알아본다. 또한 중국의 전통 혼례와 현재의 결혼 문화, 그리고 이혼과 장례 문화까지 살펴본다.

중국하면 빼먹을 수 없는 문화가 음식 문화일 것이다. 중국 각 지역 문화에 맞게 발전한 음식과 조리법의 다양함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음식 예절과 음식과 관련된 생활 풍습을 알아보며, 대표적 중국음식으로 알고 있는 짜장면과 만두 등의 유래와 음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본다.

또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전쟁까지 일으켰던 중국차에 얽힌 이야기도 빼먹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에서 유명한 보이차, 우룽차에 얽힌 유래와 차 문화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마오쩌둥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이르기까지 변화해온 중국 문화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렇게 슬쩍슬쩍 종잇장이 넘어가다보면 어느 새 중국 문화 전반에 관한 그림이 보이고 더 깊이 알고 싶은 분야의 책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의 중국 문화 지식이 쌓일 것이다. 하루에 5분씩 90일. 바쁘면 CD로도 들을 수 있는 책. 『문화로 보는 중국』은 쉽고 재밌게 중국 문화 전반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는 가장 친절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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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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