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구효서의 <소금가마니>를 비롯해 김경욱, 박민규, 이기호 등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실려 있다. 특히 수상작인 <소금가마니>의 밀도 높고 서정적인 비유는 구효서 문학의 미학적 정점에 서 있다고 평가받았다.
아울러 기억의 서사에 농밀한 서정성과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그밖에 천운영의 <백조의 호수> 박민규의 <코리아 스텐더즈> 등은 모두 독특한 문학세계를 간직하고 뛰어난 미학을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저자소개
윤대녕 : 1962년 충남 예산 출생. 1990년<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94년 제2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96년 중편 <천지간>으로 제20회 이상문학상 수상. 98년 단편 <빛의 걸음걸이>로 제43회 현대문학상 수상.
주요 저서로 창작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장편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등이 있다.
이기호 : 197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9년 <현대문학> 6월호에 단편소설 「버니」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푸른 나르시스」「최순덕 성령충만기」 등이 있다.
천운영 : 1971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바늘」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제9회 대산문화재단인 문학인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구효서 : 1957년 경기도 강화 출생.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마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에『노을은 다시 뜨는가』(1990),『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1993),『깡통따개가 없는 마을』(1995),『그녀의 야윈 뺨』(소설선집, 1996),『꿈에 기대어』(짧은 소설, 1997),『도라지꽃 누님』(1999) 등이, 장편소설에『늪을 건너는 법』(1991),『슬픈 바다』(1991),『전장의 겨울』(전2권, 1992),『추억되는 것의 아름다움 혹은 슬픔』(1992),『낯선 여름』(1994),『라디오 라디오』(1995),『비밀의 문』(전2권, 1996),『남자의 서쪽』(1997),『내 목련 한 그루』(1997),『오남리 이야기』(연작소설, 1998),『악당 임꺽정』(전2권, 2000),『정별(情別)』(전자책, 2000) 등이 있으며, 산문집에『인생은 지나간다』(2000)가 있다. 1994년 단편『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제2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김경욱 :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아웃사이더」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베티를 만나러 가다」, 장편소설「아크로폴리스」「모리슨 호텔」이 있다.
박민규 : 1968년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과 한겨례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지구영웅전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