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토마스 만 단편선 - 사르비아총서 609

토마스 만 단편선 - 사르비아총서 609

저자
토마스 만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2006-02-10
등록일
2015-06-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6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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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기 소개한 《토니오 크뢰거》와 《트리스탄》은 대표적인 초기 작품으로 특히 《토니오 크뢰거》는 토마스 만의 전 작품을 세계 독자와 역사라는 여과기에 걸친다면 마지막까지 남을 작품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일 만큼 유명하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고 있는 예술성과 시민성의 대립은 결코 토마스 만의 전 작품을 통해서 일관된 테마는 아니다. 이것은 다만 초기 작품-《트리스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에서만 볼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작가 자신도 가장 애착심이 가는 작품이라고 했듯이 독자 여러분도, 특히 문학을 전공하겠다고 나선 젊은 학도는 자기를 '한스 한센' 또는 그 반대로 '토니오' 중 어느 타이프의 성격 소유자인가를 내심으로 비교하면서 문학에 대한 적성 여부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마음의 준비를 갖추어 출발하는 거울로 삼아 본다면 작품의 가치나 흥미의 도가 한층 높아지리라고 본다.
《트리스탄》에서는 더욱 양극의 대립 대조가 뚜렷하여 흥미가 있으나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를 미리 읽어 두기 바란다. 예비 지식 없이는 문맥을 이해할 수 없으리라는 노파심에서 특히 바그너 작의 2막을 정독해 두기 바란다. 여러 구절이 그대로 인용되고 있는 까닭에서이다.
《마리오와 마술사》는 작품 발표 직후, 당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에 의해서 판매 금지가 되었을 만큼 파시즘을 폭로한 것이다. 토마스 만 자신이 후에 이 작품을 '파시즘의 심리학'이라고 말했다. 그런 시점에서 본다면 작품도 이해가 되고 심리 묘사가 끝까지 독자의 긴장감을 이끌어감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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