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월드컵 축구 상식 1001
9년간 축구현장을 누벼온 축구전문기자가 2006 독일월드컵 개막에 맞춰 그동안의 경험을 한데 묶은 책이다. 황선홍, 홍명보라는 노장들의 은퇴 이후 '두 박' 박지성과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축구스타들의 등장 의미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한국축구가 독일월드컵까지 걸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박지성 대 박주영'이라는 코너를 통해 기자로서 느낀 이들에 대한 첫 인상과 해프닝, 이들이 세운 최초의 기록들도 흥미롭게 저술했다.
특히 움직이는 미드필더 박지성의 움직임과 생각하는 킬러 박주영의 득점루트를 입체분석하여 독일 월드컵 때 이들의 활약을 미리 그려봤다. 이 밖에도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그의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고 김남일, 이을용, 이천수 등과의 재미난 일화들도 소개했다. 월드컵 현장에서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아르옌 로벤, 프레드릭 융베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에게서 느낀 감흥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