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는 길을 올라가며
경찰과 충남지사를 지낸 한나라당 유흥수 의원의 수필집. 어려운 시대 가계가 기운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의 경찰행정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경험과, 국회로 진출해 의정활동에 참가하면서 겪었던 이야기가 실려있다. 우리나라사람들의 경찰에 대한 인식을 그린 <한국인의 경찰관>외, <양철로 만든 훈장>, <폼페이의 벽화>, <광언사> 등 그간의 공직생활, 아들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55편의 글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자신의 일생이 문학과는 거리가 먼 행로를 지내 왔지만 항상 미래의 모습을 문학가에 두고 살아왔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