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롭게 발견된 소로우의 영적인 삶과 메시지 - 소유 지향적인 삶과 존재 중심적인 삶,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소로우는 말한다. ''내가 가진 부는 무한하다. 왜냐하면 나의 재산은 소유가 아니라 향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신학자 해리슨 블레이크에게 보낸 13년 동안의 편지 모음집이다. 그들의 관계는 평범하게 출발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풍요롭고 깊은, 영적인 토론으로 발전했다. 소로우는 생계 유지, 물질주의 , 홀로 있음, 종교, 그리고 내면의 침묵에 대한 자신으 사상들을 펼쳐 나갔다. 비록 편지들 중 어떤 것은 내용이 짧고 일상적이지만, 많은 편지들이 그의 독립심, 수행 자연과의 교감, 그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바람 등 소로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들을 다루고 있다.
류시화 시인이 번역을 맡아 각 편지마다 소로우에 관련된 일화들을 소개하고, 그의 대표적인 저서들에서 뽑은 중요한 구절들로 해설을 덧붙였다.
저자소개
헨리 데이빗 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생각이 깊은 아이였으며 아름다운 콩코드에서 태어난 것을 무엇보다 큰 행운으로 여겼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지만 부와 명성을 좇는 화려한 생활을 따르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일생을 보냈다.
소로우는 생전에 자신의 저술로 어떤 경제적인 성공이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월든 호숫가에서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한 2년간의 경험을 기록한 <월든>은 19세기에 쓰여진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수감되었던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 권력이 의미를 깊이 성찰한 <시민의 불복종>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으로 꼽힌다. 그는 1862년 5월 6일 결핵으로 45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목차
월든 호수에서 보낸 편지 - 류시화
편지 1. 진실한 영혼 소로우에게
편지 2.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편지 3. 내 식대로 사는 삶
편지 4. 자신만의 대양을 탐험하라
편지 5. 산책의 즐거움
편지 6. 신조차도 홀로 있게 하라
편지 7. 소유 지향적인 삶과 존재 중심적인 삶
편지 8.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사건
편지 9. 홀로 있으나 외롭지 않다
편지 10. 빵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
편지 11. 여행과 가난의 주제
편지 12. 원칙 없는 삶, 원칙을 가진 삶
편지 13.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
편지 14. 생의 파종기
편지 15. 지난해보다 나아진 올해
편지 16. 여행자, 나는 이 말을 사랑한다
편지 17. 강에서 발견한 것들
편지 18. 단풍 시럽 만드는 계절
편지 19. 나의 재산은 소유가 아니라 향유
편지 20. 고독과 무명인의 삶
편지 21. 인디언 세계로의 여행
편지 22. 땔감 전문가가 되라
편지 23. 침묵만이 들을 가치가 있다
편지 24. 인간에게는 슬퍼할 권한이 없다
편지 25. 우주를 담고도 투명한 마음
편지 26. 탐험되지 않은 땅
편지 27. 산, 폭풍우, 그리고 별들
편지 28. 마지막 편지, 마지막 여행
참고문헌
월든 호수로 흘러드는 갠지스 강 - 강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