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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의 시간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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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의 시간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다

저자
여행자 K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20-06-01
등록일
2020-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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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행자의 마지막 로망, 시베리아 횡단열차

어쩌면 당신의 인생 버킷리스트에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자리 잡고 있을지 모른다. ‘유럽의 시작’ 모스크바에서 ‘동방의 끝’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무려 9288킬로미터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긴 철길을 꼬박 일주일간 밤낮으로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은 세계 여행자의 마지막 로망이다. 차창 밖으로는 침엽수림인 타이가와 자작나무 숲이 끝없이 펼쳐지고, 바다처럼 드넓은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도 지척에서 볼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넓디넓은 땅덩어리만큼이나 다채로운 러시아의 매력도 흠씬 느낄 수 있고, 열차에 오르고 내리는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낭만도 꿈꿔볼 수 있다. 어쩌면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은 속도의 쾌감을 만끽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최후의 아날로그 여행일지도 모른다.

일찌감치 러시아와 사랑에 빠진 여행자 K는 전작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두 도시 이야기』의 마지막 여정이었던 모스크바의 기차역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올라탄다. 러시아의 진짜 모습은 느리게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자 K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동승해 역사와 인간, 예술과 문학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재담을 들으며 종착역 블라디보스토크에 다다르면, 그동안 몰랐던 러시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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