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겐지 쌍둥이 별
목차
쌍둥이별 Ⅰ
쌍둥이별 Ⅱ
까마귀의 북두칠성
은하수 서쪽 해안에 작고 작은 두 개의 푸른 별이 보입니다. 바로 춘세 동자와 포세 동자라는 쌍둥이별이 예쁜 수정으로 만든 작은 궁에 살았습니다.
미야자와 겐지는 환상적인 세계를 탐미하는 작가이다. 그의 단편소설 『쌍둥이별』은 은하수 수정궁에서 은피리를 불며 사는 쌍둥이별 포세와 춘세가 남을 도와주려다 악인들에 의해 어려운 처지를 당하지만 결국 착한 마음의 힘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에는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의 사상이 깔려있다. 주인공인 쌍둥이별 춘세와 포세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데 순수함은 겐지가 추구했던 세계이다. 이러한 미야자와 겐지만의 아름답고 순수한 시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