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장으로의 초대
이 책은 1991년 월간중앙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었던 글을 정리한 것이며 저자의 재건학교 생활 기록을 추가하여 발행되었다.
농사일을 전혀 모르던 두 여자가 화전민이 떠난 묵정밭을 개간하며 맨 손으로 부딛쳐 가는 산중생활. 문명생활의 편리성을 박차고 산골짜기에 천막집을 세우고, 귀동냥으로 구들을 놓았다. 사람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소금과 쌀 등의 기본적인 먹거리와 두벌 옷, 시계도 없는 그네들의 생활은 자연과의 합일 속에 깨닫는 노동의 힘겨움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