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자전적 에세이 - 배우고 익히는 세상은 그래도 살만해
- 저자
- 이흥식
- 출판사
- 출판마케팅센터
- 출판일
- 2025-03-31
- 등록일
- 2025-08-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 Bytes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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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자는 나의 자전적 에세이로 내 생애에서 겪은 체험을 소재로 붓 가는 대로 쓴 글입니다. 하지만 이글들이 자서전의 성격을 갖다 보니 자연히 나의 출생부터 성장 그리고 어른이 된 후까지를 각기 다른 화제(話題)의 산문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즐겁고 기쁘며 신나는 일보다 두렵고 힘들고 괴롭고 어려웠던 일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다면 배우고 익히는 세상은 그래도 살만 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때 쓴 글을 비롯하여 대학생 시절 가명으로 발표한 졸문이며, 어른이 되어 쓴 글까지도 모아 극히 일부지만 가필과 정정을 하여 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옛글들을 모으며 자전적 에세이를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늙은 말의 지혜도 쓸만하다(老馬之智可用也)는 고사처럼 내 지난 삶을 공개하여 공유하고, 공용하기 위함입니다. 이 에세이가 일상적인 글이라면 이와 짝을 이루는 것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에서 펴낸 「나의 학문 나의 삶 1권」 269페이지부터 362페이지에 걸쳐 있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학문에의 열정과 사랑」입니다. 이 글은 내 생애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삶의 기록인 동시에 교육, 학술 및 연구 활동에 대한 기록입니다. 물론 이글도 이 책자에 전재하여 같이 볼 수 있게 꾸몄습니다.
독립된 단편적인 내용을 무작위로 실은 우수 80년 평생의 극히 제한된 일부 기록이지만 독자에게 다소라도 참고가 되어 이 책을 보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본의 아니게 졸고에 거론된 인사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됩니다. 이에 관계자 여러분의 해량을 바라는 바입니다.
저자소개
석천(石泉) 이흥식 프로필
[ 학 력 ]
?용산고등학교졸업(1961년)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수의학사(1965년)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수의학석사(1967년)
?서울대학교대학원정규과정 1호수의학박사(1976년)
[ 주요경력 ]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명예교수(2007~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1971~1980년)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조교수, 부교수, 교수(1980~2007년)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학장(2001~2003년)
?문화재청문화재위원(2003~2009, 2013~2015년)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2010~2019년)
[ 주요학회할동 ]
?대한수의학회이사장겸회장(1999~2001년)
?아시아수의과대학협회(AAVS) 창립회장(2001~2002년)
?한국수의해부학회회장(2003~2007년)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편집위원장(2003~2015년)
?아시아수의해부학회(AAVA) 부회장(2006~2007년)
?자연유산보존협회회장(2010~2015년)
[ 주요연구 ]
?한국재래산양에 관한 해부학적 연구 SCI 등 국내·외논문 150여편
?국내·외학회구두발표및포스터발표 80여편
[ 주요저서 ]
?척추동물비교해부학(1992년)
?사람해부학(1995년)
?인체해부학 (1999년)
?수의학용어집(2006년)
?문화재대관(2009년)
?반려견용어해설(2023년)
[ 주요상훈 ]
?대한수의학회학술대상(2005년)
?대한민국녹조근정훈장(2007년)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2016년)
?대한민국수의사대상(2020년)
목차
Ⅰ. 배우고 익히는 세상은 그래도 살만해
1. 그림 넘버 102번과 나의 인연
2. 나의 외도
3. 농촌계몽운동 단상
4. 세쪽이 2세의 별명유감
5. 병상잡기
6. 음악으로 표현되는 여인들
7. 편집 후기
8. 내가 겪은 6.25사변 한국전쟁
9. 온양 피난민수용소
10. 삼팔선과 혼란
11.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
12. 소매치기와 손목시계
13. 탄로 난 거짓말
14. 과학과 실험
15. 늦장가 2개월 만에 부러진 허리
16. 타교생의 고교시절
17. 학창시절과 동아리
18. 야외무대와 마술공연
19. 모태신앙과 종교갈등
20. 열정이 빚은 실험실 화재
21. 너무 외로워 힘들다
22. 나의 사랑하는 딸과 아들
23. ROTC교육을 받고도 하사
24. 혈액투석에 바친 부덕
25. 나의 형제자매 이야기
26. 세피아와 포르테
27. 인격적으로 대해 주세요
28. 엄지와 예삐
29. 버킷리스트와 더킷리스트
30. 미스 박과 밸런타인데이 카드
31. 분당 메모리얼파크 유택
32. 부동산투기와 주식투자
33. 학교 도서관의 사명과 독서를 논함
34. 원고청탁과 습작노트
35. 경력증명서
36. 내가 아는 사랑의 전부
37. 베나레치오 비타에
38. 최초와 처음
39. 과연 우리는 성년식을 가질 수 있는가
40. 마른버짐
41. 스키 타기
42. 도깨비불
43. 우유에 밥 말아먹기
44. 최초의 외국 발표 경험
45. 나는 언제나 대학 1학년생 선생이고 싶다
46. 4차 산업혁명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47. 토종을 지키자
48. 생물자원은 국부의 원천이다
49. 축양동물의 천연기념물 지정 그리고 보존
50. 수의해부학용어 표준화에 얽힌 에피소드
51. 부전자전 그림 솜씨
52. 부처의 은은한 미소
53. 내가 다니던 수의대가 없어진 슬픈 이야기
54. 손주 그리고 조카 이야기
55. 정년 그리고 책타령
56. 통금과 낭만
57. 대학생과 규율부 그리고 토끼뜀
58. 과학기술정보와 문헌정리
59. 학회 회고
60. 수필-상(想)
61. 전공에 대한 회의와 확신
62. 달항아리 예찬
63. 젠틀맨 선생님과의 멋진 만남 그리고 35년
64. 동촌 윤석봉 교수님의 유덕을 기리며
65. 수의학 석·박사과정 숨겨진 뒷이야기
66. 취당 오순섭 선생님! 수의학회 창립 독려 눈에 선한데 …
67. 목사님 아들과 생애 처음 한 막걸리 통음
Ⅱ.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학문에의 열정과 사랑
1. 서론
2. 어린 시절, 어린 꿈
3. 나의 전공 그리고 나의 삶
4. 교육자가 할 일과 해야 할 일
5. 나의 연구 6개 주제
가. 방사선과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연구
나.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연구
다. 한국재래산양에 관한 연구
라. 천연기념물 동물에 관한 연구
마. 수의학용어 통일에 관한 연구
바. 수의학교육 인증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6. 마무리 한마디
Ⅲ. 학회 참석은 언제나 즐겁고 기쁜 일
1. 국제학술회의 참관기 - 제14차 국제형태학 심포지엄
2. 국제해부학회 및 국제수의해부학회 참관기
3. 유럽수의해부학회(EAVA) 참관기
4. 아시아수의해부학회 창립과 학술대회 참관기
Ⅳ. 천연기념물 동물은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1. 그대는 아십니까? 자연유산 문화재 축양동물을 …
2. 추억도 아련한 검정소와 얼룩송아지
3. 백령도의 마스코트 점박이물범 (천연기념물 제331호)
4. 고래야 귀신고래야 너는 지금 어디 있니?
5. 산양의 서글서글한 눈매는 말한다. 그대로 놔두라고
6. 초원을 내달리는 청마(靑馬) - 그대는 새까만 피모의 제주마“가라”
Ⅴ. 동물조차 남북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 신세
1. 언제나 만나 볼 수 있을까? 북한의 천연기념물 동물
2. 전국 각지에 자손 퍼트린 남·북한의 천연기념물 진도개와 풍산개
3. 추위와 질병에 강한 북한의 천연기념물 누렁이 조선소
4. 살아 있는 화석-남과 북의 천연기념물 산양
5. 155마일 휴전선을 맘대로 넘나드는 천연기념물 수달, 물범 그리고 귀신고래
6. 남북을 마음대로 오가는 천연기념물 새들 이야기
Ⅵ. 천연기념물 동물은 어디에도 갈 곳이 없다
1. 인간과 가까워도 너무 가까운 반려동물 개 이야기
2. 온몸에 흑회색 점무늬 가진 매끈한 멋쟁이 -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
3. 초원을 맘껏 내달리는 제주 역사의 살아있는 징표 -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4. 선하디 선한 눈을 가진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
5. 피모가 새까만 제주의 검은 보물 - 천연기념물 제546호 제주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