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머무는 자리에서

머무는 자리에서

저자
윤경숙
출판사
다차원북스
출판일
2015-08-28
등록일
2015-12-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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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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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윤경숙 시인의 5번째 시집 출간
윤경숙(尹慶淑) 시인은 억울함을 당해 감옥까지 가야 했던 자전적 장편소설 《스쳐간 바람》의 애절한 사연이 KBS-1TV [이것이 인생이다]에 방송되어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동안 자전 에세이집 《내 가슴 가시를 빼내며》를 출간했고, 《차라리 침묵하고》《가슴에 있는 사람》《그대의 그대가 되어》《꽃처럼 살고 싶다》 등 4권의 시집을 펴냈다. 《머무는 자리에서》는 첫 시집 발표 20년 만에 펴낸 시인의 5번째 시집이다.
특히 이번에 펴낸 시집에는 가곡으로 작곡된 20여 편의 시 중에서 [무상] [청산] [차라리 침묵하고] [가신 님] 등 17편도 수록되어 있다.
■ 긍정적이면서도 관조적인 맑은 시어들
“지금 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스스로 버티고 삭히며 살아냈습니다. 삶이란 환경과 조건을 극복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윤경숙 시인이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이번 시집에 실린 시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전의 시집에서 보여준 시들에 비해 상당히 긍정적이면서, 관조적인 면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나로 살고 싶다.

허공에 떠도는
좋은 글
좋은 말
좋은 명품
나는
관심 없다.

내 자리에서
분수 지키고
아는 것을 실천하며
베풀고 사랑하며
그렇게
나는
나로 살아가리라.
윤 시인의 그런 다짐은 책 표지에 실린 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5권의 시집과 장편소설 1권, 자전 에세이 1권 총 7권의 저서를 낸 작가의 연륜과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시적인 다짐이 아닐 수 없다.
내 삶의 유일한 낙
그건 바로
글을 쓰는 것이다.
어린 시절
아무도 봐주지 않는, 그래서 마치
이름 없는 들풀처럼
쓸쓸히
홀로 밤이면 일기를 썼다.
그 몸짓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주었고
생명을 이어주는
끈이 되었다.
위 시에서도 느끼듯 시를 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인의 비장하면서도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알 수 있듯이, 시집 전편에 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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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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