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몇 번의 폭풍우가 지나간 후
나는 오랫동안 동굴 속에서 머물렀다.
상처 입은 짐승처럼 그렇게
인생이란 놈은 항상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귀싸대기를 갈겼다.
다시 기운을 차리고 일어설라치면 이번엔 뒤통수를 갈기고,
쓰러져 있는 나에게 발길질을 퍼부었다.
동굴 속에서 머리 박기
피 흘리며 쓰러져 울기
세상의 가장 변두리 외진 곳에서 울부짖던 날의 일기이다.
저자소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15회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인도첸나이 체임버 비엔날레
싱가폴 호텔 아트페어
광주 국제 아트페어
통영 아트페어
2015/2017 서울아트쇼
2018/2019 부산 BAMA
포항 라한 호텔 아트페어
작품소장
LG 광화문점 디자인센터
LG 생활건강 기자 손님맞이방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벗이 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