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빛 바랜 추억 한 장 하늘에 수놓을 일들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간을 뒤로 하고 나면 남겨지는 것들은 그리움과 지난 일들에 대한 생각들뿐입니다. 그것들이 살아서 망둥이 뛰듯 뛰어놀때는 아직 그 감정들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움이 살아있는 동안 누리는 또 다른 가슴 아픔들과 기억의 뒤안길로 접어 넣는 과정들이 한 잎 한 잎 나뭇잎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서로 나누고 혼자 향한 마음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마음바탕이므로 흙 속에서 자양분이 되어 봄이 되면 새싹으로 돋아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살아온 세월만큼 성장의 세월이 되는 듯 합니다. 인생살이의 지혜입니다. 잘못된 길 그른 길에 다시 발 디디지 말고 좋은 길 바른길에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힘겨워도 삶이고 기뻐도 삶이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도 삶이고 헤어져 아픈 것도 삶이므로 주어진 삶에 묵묵히 걸어가는 지혜입니다. 부족한 글들이 떠들어대는 수다에 귀 기울여 닫힌 마음들이 열리었으면 합니다.
저자소개
김선희 국문학과를 다니면서 작가들의 인생에 관심이 많았으며, 작가란 참 힘겨운 예술가의 길이라고 생각해서 작가의 꿈을 접었었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자연스레 글속에 머물게 되었고 늘 글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습작 후에 2006년 순수문학지에서 시로 등단하게 되었고, 2008년 도서출판 글벗에서 반딧불 시집을 출간하였고 2011년 계룡 문학상 시조부문 본 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 마음세상에서 꽃이 지고 나면 눈물이 난다, 순수, 빨강 우체통, 생의 침묵, 2013년 사랑한다면 기다려라, 마음이 흐르는 강, 2014년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느린 것이다, 마른 담장에도 잎은 돋아 나더라, 희망 촌에도 봄은 왔다, 빈손, 저무는 하늘을 다시 태워라를 전자 책으로 출간 하였고,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진솔한 삶을 살아왔고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많은 글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글들을 올리고 있으며 서로 간에 즐거운 소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목차
우리 사랑 그렇습니다 … 8 그는 나에게 … 9 첫만남은 이별이었다 … 11 8월이 오면 … 13 “밥 해 먹어” … 15 집으로의 초대 … 17 인천행 버스 안에서 … 18 강물 되어 … 19 참사랑 … 20 사직동 … 21 열린 문 … 23 그리운 시선 … 24 어느 카페 … 26 지하철에서 … 28 기다려 … 30 나의 그 … 32 눈물 맺힌 눈가의 말 … 34 합정행 … 36 유학 … 38 하루 여행 중 … 39 도전 … 41 꿈과 희망 … 43 슬픔 … 45 어느 산 … 47 가지 말아야 할 길 … 48 그를 본 아침에 … 49 떠난 자리에서 … 51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 52 그대의 맘 … 53 나의 기도 … 54 지리산 … 57 그리워 그리워 … 58 라일락 향기 맡으며 … 60 잊지 마르라고 … 61 내 마음에는 그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 63 꽃은 떨어져도 … 64 함께 가리라 … 66 크리스마스 … 67 연화 … 69 짚단 … 70 주전자 … 71 바람 없이 흔들리는 나무 … 74 꿈 … 75 그대가 생각이 나면 … 76 나는 그였나 보다 … 77 도둑 … 80 산 안개 … 82 은행나무 … 83 버리는 마음 … 84 나의 꽃 … 85 7월의 아침 … 86 그리운 이여 … 87 잡지 광고 속의 집 … 89 레몬나무 … 90 그대와 나 사이엔 … 91 모든 것들이 그리워지는 시간 … 93 10월의 코스모스 … 94 바닷가의 한 여름밤 … 95 나 모자라서 … 96 하늘이 좋아서 … 97 양조장의 하루 … 98 울어라 울어라 새여 … 99 너무나 큰 바위 … 100 못 잊어 물으신다면 … 101 미움인 줄 알았더니 사랑이었네 … 102 한 켤레 … 103 태평로의 밤 … 104 남대문의 하루 … 105 어느 정오의 정류장 … 106 호텔 … 107 젓가락 두 짝 … 108 있음과 없음 … 109 귀공자 … 110 기도하는 마음 … 111 눈 먼 사람이 되어 … 113 그가 간 자리 … 114 뒷간… 116 난 … 117 외눈박이 물고기 한 마리가 더 필요한 이유 … 118 영화와 현실 사이 … 119 말없는 외침 … 120 두 사람 사이 … 122 어느 액자 속의 그림 … 123 백송이 장미 … 124 어린 어른 … 125 봄이 오는 소리 … 126 보고 싶은 그대여 … 127 얼음 인형 … 128 천 번의 못 … 129 그대는 타고 있는가 … 130 긴 삶 안에도 … 131 인생 … 132 첫사랑 … 133 그곳의 바다 … 134 아쉬움 하나 … 135 타인이 되던 날 … 136 쪽방 하나의 마음 … 138 나의 물음 … 140 그대의 마음은 언제나 … 141 어느 십자가의 새벽 종이 울릴 때까지 … 143 가을이 찾아 오면 … 144 진정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 145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 146 생의 한가운데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