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키워드 옷장사
- 저자
- 이영호
- 출판사
- 빅터리하우스
- 출판일
- 2018-11-30
- 등록일
- 2019-06-07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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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대문시장 옷장사 브랜드.
세상에 유명한 브랜드들 중에 이 책에 소개할 브랜드를 고르면서 나름 몇 가지 기준을 정했다. 한 해에 181조원에 달하는 브랜드산업 분야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한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에 알려진 럭셔리 유명 브랜드들 중에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상표만 유명할 뿐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생산하며 장인의 숨결은 고사하고 대량생산되는 공산품 수준인 것들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브랜드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패션기업을 하는 이들의 꿈이자 패션쇼핑몰을 만드는 사람들의 꿈인 패션 브랜드 만들기에 대해 실용정보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해에 국내에서만 1만 5천명이 배출되는 디자이너들도 자기 브랜드를 갖고 싶어 한다는 걸 알기에, 국내외에서 브랜드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소득이 늘어날수록 브랜드 소비는 증가할 것이기에 책으로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브랜드에 대한 가이드 지침서가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기록을 먼저 해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브랜드를 선별하고 기록하면서 제품 목록은 되도록 나열하지 않기로 했다.
라이선스 제품도 배제하고 이 책에선 그 브랜드의 초창기 대표적 히트상품만 소개하는 걸로 정리했다. 창업자의 가치관과 추구하고자 하던 목표가 고스란히 반영된 게 초창기 히트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일부의 대표 제품들만 소개하게 된 이유다.
두 번째, 브랜드 마케팅 차원에서 소개하는 홍보문구는 배제하기로 했다.
그들 입장에서 기록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자율적으로 바라보는 인상과 느낌,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치를 담기로 했다. 그래야만 보다 솔직하고 타인의 의도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 어려운 영어 표현은 적지 않거나 우리말로 풀어서 적었다.
패션계 용어는 이상하게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말로‘우아하다(엘레강스)’라거나‘사치품(럭셔리)’또는‘겹쳐입기(믹스레이어드)’,‘덧대기(패치)’,‘함께하기(콜라보레이션)’등으로 표현될 수 있는 단어들인데도 굳이 영어단어를 써가며‘아는 체’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이 책에서만큼은 그런 모습을 배제하고 최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우리말을 많이 사용하고자 했다. 패션이 외국의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자.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옷 입고 살았지 옷 벗고 살았던 민족이 아니다.
네 번째, 브랜드 스타일링은 그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코디 아이디어를 냈다.
가령, 루이뷔통 핸드백을 들면 반드시 입셍로랑 수트를 입어야 한다는 식의 코디 제안은 안 하기로 했다. 구찌 구두에 안나수이 모자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원피스를 입으라는 식의 코디 제안을 배제했다. 코디 스타일링은 개개인마다 다른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도록 해야 하기에 일괄적으로‘이래야 한다’는 결론을 내지 않기로 했다. 다만, 에르메스를 스타일링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표적으로 버킨백을 들고 여기에 담긴 역사를 다른 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코디 팁으로 정리했다. 기본적으로 코디 스타일링(옷차림새 꾸미기)에 대한 아이디어 부분, 감춰야할 부분 등으로 정리했다.
다섯 째, 브랜드 생산과정이나 소재 특성은 되도록 간략하게 정리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브랜드 생산 과정은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기도 하고 소재도 바뀐다. 최근엔 제품 생산도 장인(craftsman)이라기보다는 숙련공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이를테면 생산방식이나 소재도 바뀔 수 있기에‘A 브랜드는 B 소재와 C 생산방식으로 만든다’고 결론을 내기 어렵다. 그래서 바뀌지 않는 건 오직 지나온 시간이기에 브랜드의 ‘역사’중심으로 정리했다.
세상의 모든 브랜드를 선정한 최종본이 아니다.
여기에 소개된 브랜드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브랜드들이 아니다. 2014/2015 시점에서 필자가 나름의 의견과 인지도, 유통망, 소재 등의 기준으로 선정한 브랜드들이다. 여기에 없는 브랜드들 중에 브랜드도 있으며, 여기에 소개된 브랜드 중에 브랜드에 포함되었다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어 고개를 갸웃거릴 독자들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브랜드를 선별하고 나름의 기준으로 기록하면서 최종적으로 책에 담을 때는 알파벳 순서대로 소개했다. 브랜드들의 순위를 매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각자 나름의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있기에 다만 독자들이 브랜드를 찾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이 세상의 유일한 브랜드는 바로 당신!
70억 명이 넘는 인구에서 단 한 사람인 당신이 브랜드이다. 당신보다 더 뛰어난 브랜드는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 소개된 브랜드들과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브랜드들은 당신을 위한 스타일링의 도구가 될 뿐이지 어떤 경우에도 당신보다 더 뛰어난 브랜드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저자소개
국내/외 패션비즈니스 현장 경험을 포함하여 패션인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실무 노하우만을 골라서 담았습니다. 홍콩패션위크에서 세계 무대에 데뷔, 중국TV에 한국 대표 패션디자이너로 초대받아 중국 및 홍콩 등지에 패션쇼가 생중계되며 중화권을 아우르며 활동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 [유어트렌드] 칼럼니스트 활동, [한국패션협회] <패션피플> 및 [MBC 손에 잡히는 경제]와 [E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 출연하였으며, 月刊상공회의소,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_ 패션비즈니스 마켓의 변천사
옷장사, 이것만은 활용하자!
- 이론 : 옷장사를 위한 성공의 법칙이 있나요?
1의 법칙 - 돈이 최우선이고 우리 매장이 NO.1이다.
3의 법칙 - 반드시‘3의 배수’로 장사하라.
5의 법칙 -‘5의 배수로 매출’, 상품은‘5세 단위’로 구분하라.
- 자금 : 99만원으로 시작하는 요즘 옷장사, 망할 가능성은?
- 영업 : 아파트 방 한 칸, 옷장사 시작치곤 좀 그렇죠?
- 홍보 : 양념고기보다 생고기가 더 비싸다
- 절약 : 옷장사는 사업 아닌데, 사업자등록 해야 해요?
- 상품 : 동대문시장에서 인터넷쇼핑몰까지, 인기 아이템은 어디에?
(1) 옷장사는 식당처럼 운영하라!
(2)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팔라!
(3) 신문 유망 업종과 튀는 아이템은 10%만 믿어라!
(4) 외국에서 성공한 브랜드와 유행 스타일은 20%만 준비하라!
(5) 중심상권에서 벗어나서 외곽상권으로 진입하라!
- 격려 : 화투판에서 초짜가 돈 따듯, 옷장사도 초짜가 유리할까?
초보 옷장사’가 성공하기 쉬운 3가지 이유
- 경력 : 옷장사 경력 몇 년이냐고 묻지 마세요!
- 태도 : 옷장사하는데 바쁘지 말라고요?
(1) 지하철을 타거나 걷기
(2) 출근은 11시에, 퇴근은 밤 10시에.
(3) 내 몸부터 잘 차려입어라. 꾸미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4) 옷장사는 낭만이다.
(5) 일단 시작은 늦게 늦게, 천천히 하라. 시작하면 달린다.
(6) 영캐쥬얼 의류 매장일 경우 유흥가 다니기!
- 적군 : 우연히 만난 손님, 적군일까 아군일까?
- 고객 : 바이어님, 안녕히 가세요!
- 유혹 : 뉴스랑 TV는 마케팅에만 이용하라
- 감각 : 감각을 키우려면 학원에 다니나요?
옷장사 감각 키우기 위한 5가지 노하우
(1) 사람들 뒤꽁무니만 쫓아라!
(2) 스타일 기준표를 만들라!
(3) 앙케이트
(4) 패션잡지는 최소 1종 이상 월 정기구독하기
(5) 아이쇼핑(Eye-Shopping)을 즐겨라
- 학습 : 브랜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을까?
- 학교 : 종합쇼핑몰, 입점할까? 나 혼자 시작해볼까?
- 선배 : 어렵다고 해도, 이것만 알면 잘~나가는 옷장사들
- 시험 : 옷장사는 일 년에 몇 번 시험을 볼까?
1) 부자옷장사는 항상 예쁜 옷
2) 부자옷장사는 항상 싼 옷
3) 부자옷장사는 100원에도 움직인다
4) 부자옷장사는 이태리, 프랑스 세일기간에서 브랜드 샘플을 산다.
5) 부자옷장사 키워드는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기보다는 도매상에게 거래한다.
- 유학 : 하청공장 사장인 줄 알았는데, 바이어보다 더 큰 재벌
- 월급 : 디자이너는 연봉으로 말하지 않고 매출로 말한다
- 고객 : 도대체 내 눈에만 안 보이는 고객, 어디 가셨어요?
- 손발 : 옷장사 하면서 아이디어가 생명
- 환경 : 매일 변하는 패션트렌드, 따라가 말아?
- 매장 : 온라인쇼핑몰의 최대 약점, 오프라인 가게 내서 재고라도 팔까?
- 신념 : 옷장사가 걸레장사라고요? 당신은 그럼 걸레를 입나요?
- 직업 : 부자옷장사는 마음이 편할까?
부자 옷장사의 ‘무대’ 마케팅 전략 3가지
1) 쇼윈도(Show Window)는 생방송 무대
2)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나
3) 매장은 주인공 배출하는 출연자 대기실
- 기술 : 하늘 아래 새로운 디자인
- 자금 : 부자에겐 돈이 없고, 자금만 있다
- 친구 : 부자랑 친해지려는 가난? 부자는 가난이 오면 도망간다
(1) 부자 옷장사는 부자 옷장사하고만 만난다.
(2) 부자 옷장사를 따라한다.
(3) 부자 옷장사는 돈과 친구다.
1) 푼돈은 결국 근심거리만 만든다.
2) 고정 마진율을 정하고 그 외 경쟁력은 서비스로 채운다.
- 소송 : 계약파기는 당당하게, 소송은 대하기 나름.
- 착각 : ‘할 수 있다’와 ‘한다’는 전혀 달라요
1) 좋은 제품은 반드시 시장에서 통한다?
2) 인재는 스카웃하고 투자는 많이 받았다?
3) 회사(장사)는 자유롭게 운영해야 한다?
- 정보 : 하루 아침에 사라진 거래처, 찾을까 말까?
- 잠수 : 에라 모르겠다, 숨는다고요?
- 직원 : 직원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 유턴 : 사장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직원, 다른 직원들에겐 제일 나쁜 상사
- 가족 : 옷장사 가족도 옷장사인가요?
- 팔자 : 어찌된 영문인지 옷장사를 하는 내 모습
에필로그_ 패션, 당신이 몰랐던 그리고 이야기